대구 군부대 후적지, 의료·금융·교육·산업 특화단지로 개발된다
대구시가 19일 5개 국군부대의 후적지 개발구상을 발표했다.
제2작전사령부, 제5군수지원사령부, 방공포병학교·제1미사일여단, 제50보병사단의 통합 이전지가 군위군으로 확정됨에 따라, 대구시는 국방부와 기부 대 양여사업 협의를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전 부지를 첨단산업, 의료, 교육, 국제금융 등 미래 성장동력 중심지로 개발할 방침입니다. 또한, 각 부지의 입지 특성을 반영해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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