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구노회 논공교회, 입당 5년 만에 헌당식

  • 이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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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5-23 08:07  |  수정 2023-05-23 08:10  |  발행일 2023-05-23 제21면
은퇴·임직 감사 예배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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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남대구노회 논공교회 헌당 및 은퇴·임직 감사 예배를 마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논공교회 제공>

남대구노회 논공교회(담임목사 여창섭) 헌당 및 은퇴·임직 감사 예배가 지난 20일 대구 달성군 논공교회 본당(평강홀)에서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행사는 예배, 헌당식, 은퇴식, 임직식, 축하와 감사 등으로 이뤄졌다. 헌당식에서는 '지나온 발자취'라는 제목의 교회 건축영상 시청, 건축 경과보고, 감사패 증정이 이어졌다. 또 은퇴자와 임직자를 축하하는 정은주 교수(대구사랑의 부부합창단 상임지휘자)의 축가에 이어 남대구노회증경 노회장 김덕년 목사(구지장로교회)와 남대구노회 부노회장 이종재 목사(아름다운교회)의 축사도 있었다.

여창섭 담임목사는 "75년 전 논공을 향한 비전을 주고 교회를 세워 하나님의 뜻을 이뤄나가고 그 은혜로 새로운 예배당을 허락하고 헌당에까지 이르게 했다"며 "우리 논공교회를 이때까지 인도했듯 새로운 부흥의 시대로 인도해 나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논공교회는 2018년 1월28일 입당 예배를 가졌고, 입당한 지 5년 만에 헌당식을 했다. 논공 교회당은 대지 420평(연건평 610평)에 지상 4층 규모로 예배동과 교육동이 건축됐다.

이은경기자 le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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