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세계 물 전문가, 대구서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

  • 김용국
  • |
  • 입력 2023-05-30 16:56

 


 

홍준표 대구시장과 톰 몰렌코프 IWA회장이 30일 오전 대구 북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콘퍼런스(IWA LET 2023)'에 참석해 세계 물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강화와 물 분야 연구 개발 및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 최고 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제18회 국제 선진 수처리기술 컨퍼런스’가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IWA LET 2023은 국제적인 상·하수도 전문학회인 국제물협회(International Water Association, IWA), 국제물협회 한국 위원회(IWA Korea National Comittee)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3월 대구시, 국제물협회 한국위원회, 대구컨벤션뷰로와 함께 유치했다.

‘물기술을 통한 지속가능성 확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5일간 수처리 관련분야 기업, 전문가, 연구자, 학자, 공공기관 관계자 등 31개국 450여 명이 참가한다. 워크숍, 기조강연, 기술세션, 포스터세션, 산업시찰과 전시회 등으로 구성됐다.

기조강연에는 네덜란드 엔지니어링 기업인 람볼(Ramboll)사의 조나단 클레먼트(Jonathan Clement)와 사우디아라비아 네옴물혁신센터(NEOM Water Innovation Center)의 니콜레이 바치코프(Nikolay Voutchkov), 미국 예일대학교 공과대학(Yale School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USA) 김재홍(Jaehong Kim) 등 5개국 7명의 수처리 관련 해외 기업인과 연구자 등이 강연자로 초청됐다.
 

기자 이미지

김용국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상인기뉴스

영남일보TV



많이 본 뉴스

  • 최신
  • 주간
  • 월간

영남일보TV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