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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본부세관은 지난 5월31일 계명대 국제통상학 전공생 20여명을 초청해 세관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대구본부세관 제공> |
대구본부세관은 지역의 미래 무역인재 양성과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지난 5월31일 계명대 국제통상학 전공생 20여 명을 초청해 세관 현장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지역에 위치한 대구본부세관의 역사와 특성을 이해하고 FTA 및 수출입 통관, 조사 업무에 대해 세관직원으로부터 직접 듣고 볼 수 있는 뜻깊은 기회를 가졌다. 또한 세관 신규 직원 및 동 대학 출신 선배 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관세직 공무원이 되기 위한 취업 준비 노하우와 생생한 공직 경험담을 듣는 시간도 공유했다.
주시경 대구본부세관장은 "지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관과 관세 행정을 알리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뜻깊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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