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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대구동신초등학교에서 열린 대구동부경찰서, 동구청 등이 유관기관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 대구동부경찰서 제공 |
대구동부경찰서가 동구청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안전시설 점검에 나섰다.
5일 동부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 1일 대구 동구 신암동 동신초교에서 진행됐으며 시설 현장 점검과 캠페인 이후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근 발생한 타 시·도 스쿨존 어린이 사망사고 관련 예방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부서장, 동구청장, 동신초등학교장 등 40명은 정문 통학로를 따라 어린이 교통안전 시설을 함께 점검했다. 이후 학교 주변 어린이 교통안전 제고 방안 등에 대한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도 했다.
박찬영 동부경찰서장은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신호위반 등 스쿨존 내 교통법규 위반행위에 대해 강력 단속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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