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병원,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 2회 연속 1등급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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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13  |  수정 2023-06-13 08:04  |  발행일 2023-06-13 제13면
평가는 6개월간 진행

지표는 총 1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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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병원 전경.

영남대병원(병원장 신경철)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제2차 정신건강 입원영역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

2회 연속이다.

이번 평가에서 영남대병원은 전국 40곳의 상급종합병원 전체 평균인 91.2점을 크게 웃도는 97점의 종합점수를 받았다.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6개월간 정신 및 행동장애로 정신건강의학과에 입원 중인 건강보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표는 △입원때 기능평가 시행률 △입원 중 정신 증상 또는 이 상반응 평가 시행률(조현병) △정신 요법 실시 횟수(주당) 등 총 10가지다.

신 병원장은 "정신건강 서비스의 표준화와 질 향상을 위한 통합적인 의료 질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영남대병원은 지속적으로 정신건강 입원영역의 의료 질 수준을 향상 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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