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건설,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무료 보수

<주>동우씨엠건설과 사내 봉사동호회인 동우사회봉사단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주관하는 '2023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해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참전유공자의 노후주택에 대한 무료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동우씨엠건설 제공>

<주>동우씨엠건설(대표이사 회장 조만현)과 사내 봉사동호회인 동우사회봉사단(봉사단장 박영애)은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시회가 주관하는 '2023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해 참전유공자가 살고 있는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했다. 지난달까지 달서구 성당동에 위치한 국가유공자 이호언(79)씨가 살고 있는 주택의 주방 가구 공사, 주방 타일 설치, 바닥 장판 설치, 벽체 도배 등을 실시한 것.

앞서 동우씨엠건설은 2018년 북구 고성동 및 2019~2020년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참전유공자 노후주택을 보수 지원한 데 이어, 지난해에도 수성구 범어동에 위치한 6·25 한국전쟁 참전유공자 거주 주택의 지붕 공사, 벽체 도배, 바닥장판 설치, 주거 공간 확장 공사 등을 진행했다.

이같은 꾸준한 봉사활동에 힘입어 동우씨엠건설은 지난 2020년 6월에 이어 지난해에도 대한주택건설협회, 주택도시보증공사가 주관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