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예천 산사태 현장 찾은 윤재옥 "국회와 정부, 모든 행정력 동원해 지원할 것"

  •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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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7-16 18:08


국민의힘 원내지도부는 16일 집중 호우로 다수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예천군을 방문해 호우 피해 현장을 둘러보고 임시 거처로 대피한 주민들을 위로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충북 괴산군 일대 비 피해 현장을 찾은데 이어 오후에는 경북도청을 방문해 '수해 피해 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이철우 도지사와 원내대표단 일행은 산사태가 발생한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마을 주민들이 임시대피소로 사용하고 있는 마을 경로당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했다.

 윤 원내대표와 이 도지사는 피해 주민들에게 국회와 지자체 차원에서 조속한 피해복구와 실종자 수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벌방리는 산사태로 인해 주택 10여 채가 무너지거나 파손됐으며, 마을 주민 2명이 흘러내린 토사에 깔려 실종돼 수색작업이 16일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다.

윤재옥/국민의힘 원내대표
여러분들 정말 황망하시겠지만 필요한 사항들 빨리 복구 될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해서 돕겠습니다.

 이어 집중호우를 피해 대피한 주민들이 모여 있는 예천군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한 윤 원내대표 등은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지자체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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