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우씨엠 그룹, 서울씨엔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업무협약

  • 박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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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8-24 18:53  |  수정 2023-08-24 18:56  |  발행일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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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현(오른쪽) 동우씨엠 대표이사 회장은 지난 22일 동우센터빌딩 다목적홀에서 배상준 서울씨엔지<주> 대표이사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우씨엠 제공>

종합 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대표이사 회장 조만현)은 지난 22일 동우센터빌딩 다목적홀에서 서울씨엔지<주>(대표이사 배상준)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사는 동우씨엠이 관리하고 있는 아파트를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서울씨엔지<주>는 서울도시가스그룹 자회사로, 지난 10월 전기차 충전 운영 사업 브랜드인 'SEOULEV'를 론칭해 본격적으로 전기차 충전 사업을 키워나가고 있다.

조만현 동우씨엠<주> 대표이사 회장은 "서울씨엔지<주>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더 스마트한 주거서비스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타사와 차별화된 주거서비스플랫폼 비대면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세이버스온'에 충전소 찾기, 충전 리포트 등의 서비스를 등록해 더욱 안정적인 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우씨엠의 디지털 O2O 주거서비스 플랫폼 '세이버스온'은 다음 달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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