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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복 경북 울진군수가 기부문화 확산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 주자로 나섰다. 고향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 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시작한 챌린지로, 기부를 인증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국 봉화군수의 지목을 받은 손 군수는 경기 과천시에 기부하고 신계용 과천시장을 다음 챌린지 주자로 지목했다.
손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소멸 위기에 놓인 지방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부제 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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