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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성서경찰서 김영수 서장과 직원들이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 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성서경찰서 제공> |
대구 성서경찰서가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8일 오후 2시쯤 달서구 두류동 일대에서 성서경찰서 김영수 서장과 직원들을 비롯해 국토정보공사, 국민연금공단 소속 직원 70여 명이 함께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이해 지역 사회에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탄 1천200여 장을 취약계층에 배달했다.
김영수 서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온기를 보탤 수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을 살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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