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세계·커피명가와 함께하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사전 입주 행사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조감도. <화성산업 제공>

 화성산업이 오는 3월1~3일까지 진행하는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1천458세대) 사전입주점검 행사에서 대구신세계백화점·커피명가 등 지역 대표 업체 및 소상공인과 다채로운 마케팅을 펼친다.

지난해 9월말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사전입주점검 행사에 이어, 이번에도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입주 예정자들에게 차별화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서다.

 오는 3월 하순부터 입주 예정인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은 대구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 지하3층·지상 9~15층 22개동으로 건립되는 1천458세대 대단지다.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의 입주가 시작되면 인근의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과 더불어 신암동 일대에 2천500여 세대의 매머드급 '파크드림' 브랜드 대단지가 조성된다.

 화성산업은 동대구역 센텀 화성파크드림 입주 예정자들의 원활한 입주를 돕고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대표 업체 및 소상공인과 함께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행사에는 대구신세계백화점이 지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행사에 이어 또 한번 참여해 입주 예정자들을 위한 특별한 바우처(총12종)를 준다. 

가전·가구·침구 구매시 최대 10% 상품권 증정 쿠폰, 삼성·LG전자 추가 할인 쿠폰은 물론, 백화점 멤버스바 음료 무료 제공, 8층 식당가(루앙스트리트) 1만원 할인권, 아쿠아리움 30% 할인권을 비롯한 라이프스타일 편의 쿠폰 등을 선물한다.

 또한 화성산업과 ㈜신세계가 공동 출자해 운영 중인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인 신세계라이브쇼핑 10% 쿠폰도 제공한다.

 다채로운 문화행사도 마련했다.

 방문행사 가족 고객을 대상으로 대구시 중구 봉산동에 위치한 '석주사진관'에서 즉석 사진 촬영을 해준다. 

김광석 거리의 유명 캐리커쳐 아티스트 '샨티'는 즉석 캐리커쳐를 그려준다. 

친환경 업사이클 공방 '클린아일랜드(중구 향촌동)'에선 화분 DIY를 무료로 준다.

 대한민국 스페셜티 커피 1세대 '커피명가'는 커피와 음료를 준비한다. 

블루리본 서베이에 6년 연속 선정된 '오월의 아침'은 대구지역 시그니처 디저트 선정 제품인 '황금은행빵'을 나눠준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사전점검 기간 중 방문한 모든 고객에게 새 집 장만의 기쁨과 즐거움을 추억으로 간직하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업종 간 협업·상생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화성산업과 대구신세계백화점의 '입주 할인 바우처 마케팅'은 실제 백화점 매출 상승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거뒀다. 

지난해 9월 진행한 '서대구역 화성파크드림' 사전입주점검 행사에서 할인 쿠폰 제공 이후, 대구신세계백화점의 가전 매출(지난해 9월 말~10월)은 전년 동월 대비 60% 정도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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