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재보험 시행 60주년' 근로복지공단, 경산서 메디컬 봉사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산재보험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아 '메디컬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제공>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와 근로복지공단 대구병원은 산재보험 제도 시행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경북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일원에서 농촌일손돕기 및 취약계층에 의료서비스를 지원하는 '메디컬 농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북부지사, 포항지사, 경산지사, 대구병원 직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근로복지공단 직원들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농촌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대구병원은 무료 건강검진, 진료 등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또 지역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으로 마을 주민을 위한 생필품을 지원했다.

성덕환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ESG 활동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영기자 4to11@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