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대구지사, 달성군 가창면에 취약계층 지원금 3천700만원 전달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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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9-10  |  수정 2024-09-09 13:03  |  발행일 2024-09-10 제21면
사회공헌 활동 10년째 지속… "앞으로도 나눔 활동 이어갈 것"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기부금 활용
한국마사회 대구지사, 달성군 가창면에 취약계층 지원금 3천7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최근 달성군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취약계층 지원금 3천700만 원을 전달했다.<달성군 제공>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지사장 정지련)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달성군 가창면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500만원과 취약계층 지원 공모사업 지원금 등 총 3천700만 원을 기탁했다.

가창면은 이번 기탁된 지원금을 활용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부 묻기 활동, 생필품 및 신선과일 나눔 행사, 계절김치 지원, 아동·청소년 체험 사업 등이 포함됐다.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위기 가정과 저소득 가정 50가구에 10만원씩 지원될 계획이다.

정지련 대구지사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호 가창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는 한국마사회 대구지사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기탁된 지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마사회 대구지사는 2014년부터 가창면 지역사회와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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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의료와 달성군을 맡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깊게 전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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