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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날테크텍스 조정문 대표이사 |
경북 칠곡군에 본사를 둔 <주>새날테크텍스의 조정문 대표이사가 제 38회 섬유의날 기념식에서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이하 섬산련)는 11일 서울섬유센터에서 섬유의 날 기념식을 열고, 수출과 일자리 창출 등 국민 경제와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기여한 섬유패션인에서 포상을 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을 받은 새날테크텍스 조정문 대표는 국내 최초로 자동차 에어백용 직물의 국산화에 성공했다. 지속적인 외형성장으로 이 분야 세계 3대 생산 업체로 거듭났다. 산업용 섬유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섬유의 날' 행사는 섬유 패션 산업이 1987년 국내 제조업 중 처음으로 수출 100억달러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에선 섬유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75명에게 포상이 수여됐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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