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넷, 14% 급등…링네트·오파스넷 등 NI株 ‘들썩’

에스넷 로고

에스넷 주가가 강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스넷(038680)은 오후 2시1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8.14%(710원) 오른 4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에스넷은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개최된 'AI CoE(Center of Excellence) Day'를 통해 인공지능(AI) 혁명 최전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스넷은 AI 인프라 도입에 필요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등을 모두 제공하여 고객들이 손쉽게 AI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와 델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AI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까지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에스넷은 2021년 'S2F센터'를 구축하며 디지털 전환 시대를 이끌고 있다. HW, SW, 솔루션, 컨설팅 등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하는 종합 IT 서비스 기업으로, ICT 인프라,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구축 및 운영 서비스가 주요 사업이다. 에스넷은 S2F센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에스넷이 속한 NI(네트워크통합) 관련주 중에는 링네트 5.27%, 오파스넷 3.24%, 인성정보 1.03%, 콤텍시스템 0.75%, 오픈베이스 0.63% 등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광무는 -9.3%로 하락세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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