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가나?…이재명·한동훈 테마주 줄줄이 불기둥

급등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대통령 탄핵 불가에서 찬성으로 선회한 가운데 이재명 대표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민주주의 헌정질서를 자신의 사적 이익과 권력 강화·유지를 위해 남용한 명백한 국가 내란 범죄 수괴"라고 비판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내란 사태 관련 특별 성명'을 발표하고 “민주주의 선진국인 대한민국이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다"며 “12·3 계엄령 선포는 대통령 스스로 권력을 유지 또는 더 확장하기 위해서 벌인 반란으로 내란 행위, 그리고 친위 쿠데타"라고 직격했다.

그는 “내란 범죄는 불소추 특권의 예외 사항으로,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상을 명확히 하고 불소추 특권이 적용되지 않으 필요한 범위 내에서 수사, 체포, 구금, 기소, 처벌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거래소에서는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대표 관련 주식이 상한가로 치솟는 등 급등하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34분 현재 디티앤알오(29.86%)와 오리엔트정공(29.77%)는 상한가, 동신건설 27.23%, 에이텍 26.23%, 태양금속우 23.63%, CS 23.28%, 에이텍모빌리티 23.04%, 대상홀딩스 22.91%, 토탈소프트 22.07%, 이스타코 21.98%, 일성건설 21.96%, 오파스넷 21.74%, 대상홀딩스우 21.20%, 코나아이 20.77% 등 초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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