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이티·한국화장품제조·디와이·삐아·코스맥스 등 화장품업종 ‘껑충’…中 경기부양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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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 한국화장품제조, 디와이, 삐아, 코스맥스 등 화장품 업종 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2분 현재 브이티(018290)는 전 거래일 대비 23.03%(7600원) 올라 4만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장 초반 52주 최고가(4만2150원)을 찍기도 했다.

이어 디와이디 22%, 한국화장품제조 17.44%, 코스맥스 14.93%, 삐아 14.86%, 제닉 14%, 뷰티스킨 13.28%, 코리아나 12.47%, 아이패밀리에스씨 12.33%, 씨앤씨인터내셔널 11.07%, 선진뷰티사이언스 10.19%, 마녀공장 10%, 한국화장품 9.63%, 토니모리 9.06%, 에이에스텍 8.85%, 아모레퍼시픽 8.64%, 한국콜마 8.23%, 코스메카코리아 7.37%, 오가닉티코스메틱 6.94%, 본느 6.47%, 아모레G 6.30%, 제이투케이바이오 6.06%, 애경산업 5.98%, 잉글우드랩 5.75%, 에이피알 5.74%, 에이블씨엔씨 5.63%, 엔에프씨 5.48%, 클리오 5.44%, 콜마홀딩스 4.98% 원익 4.89%, 코이 4.81%, 컬러레이 4.76%, 잇츠한불 4.72%, 아모레퍼시픽우 4.57%, 네오팜 4.51%, 스킨앤스킨 4.48%, 메디앙스 4.40%, 셀바이오휴먼텍 3.67%, 현대바이오랜드 3.60%, 아우딘퓨쳐스 3.58%, 세화피앤씨 3.47%, 글로본 3.395, CSA 코스믹 3.28%, 에스알바이오텍 3.03%, 라파스 3%, 아모레G3우9전환) 2.97%, 제로투세븐 2.74%, 씨티케이 2.71%, 바른손 2.65%, 제이준코스메틱 2.25% 등 화장품업종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출처;네이버 pay 증권

이는 중국 정부가 추가 경기부양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소식에 대한 기대감이 화장품 관련주에 대한 긍정적 투심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오는 11~12일 연례 회의인 중앙경제공작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의는 이듬해 경제 정책을 결정할 중요 행사로 이번에 특별국채 발행 등 경기 부양책이 나올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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