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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이 한국언론연대가 주최한 '제3회 의정·행정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정·행정 대상'은 국회의원, 공기업,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와 의회 등 의정·행정 분야에서 국가와 국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한 이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김 의장은 제8대 후반기 부의장, 제9대 전반기 부의장, 제9대 후반기 의장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군정의 면밀한 점검에 기여했다. 특히 의원들 간의 합리적인 의견 조율과 정책 개선 방안을 제시하며, 지방의회의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신뢰성을 높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의장은 "'의정·행정 대상 우수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이 상은 군민들이 앞으로도 초심을 잊지 않고 지역 발전과 군민 행복 증진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라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의 대변인으로서 언제나 군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군민의 일을 내 가족의 일같이 여기며 최선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원형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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