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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1 '비켜라 운명아' 방송 캡처 |
'비켜라 운명아' 진예솔이 친아버지를 찾았다.
지난 2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극본 박계형, 연출 곽기원)에서는 정진아(진예솔 분)가 위독한 친아버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진(박윤재 분)의 설득에 위독한 아버지를 찾은 진아는 아버지의 손을 꼭 잡고 그동안 있었던 일을 털어놨다.
진아는 “그때 그렇게 떠나서 죄송해요”라면서 “저 서울에 있는 디자인회사에 취직했어요. 공모전 대상 받았거든요. 제 디자인 보셨으면 아버지 좋아하셨을텐데...”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대식(육동일 분)이네 빚도 다 갚았어요. 걱정 안해도 돼요”라고 말했다. 진아 엄마는 “정말 그 큰 돈을 다 갚았어? 진아 아버지, 딸이 돈 다 갚고 취직도 했어요. 당신만 일어나면 돼요”라고 울부짖었다.
하지만 진아의 아버지는 숨을 거뒀다. 진아는 “성공하면 보란 듯이 찾아와서 말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가시면 어떡해요. 아버지”라며 눈물을 쏟았다.
진아 부친 사망으로 정신없이 움직이던 남진은 우연히 시우(강태성 분)와 마주쳤다.
남진은 진아의 부친이 돌아가셨다고 전했지만 시우는 "유감이네"라고 대답하고 화가 난 남진은 "그게 다냐"고 다그쳤다.
남진은 "비겁한 자식. 네 눈에는 가난한 사람은 다 불량식품으로 보이냐? 그런 폭언까지 해가며 진아를 떼어냈어야 했냐"며 "사랑하는 사람 힘들어하는데 못본척 외면하는 넌 뭐냐. 사랑하긴 했나? 진심으로 사랑했다면 힘들때 곁에 있어줘야 하는거 아니냐" 비난했다.
이어 "돈 많고 똑똑하면 뭐하냐. 마음이 얼음같은데"라고 노려봤다. 이에 시우는 "네가 뭘 안다고 그러냐:"며 부들부들 떨었다.
3일 방송하는'비켜라 운명아'43회에서는 만석(홍요섭 분)과 연실(유지연 분)의 일로 죄책감에 시달리던 순자(이종남 분)가 자수한다.
수습을 위해 청산(강신일 분) 변호사가 경찰서로 와서 순자를 위로한다.
소정(오아린 분)과 약혼을 앞둔 시우(강태성 분)은 미용실로 향한다. 그러나 소정에게 미안함을 담은 인사를 건넨 후 바로 진아에게 향한다.
시우는 장례식장에 찾아와 "너무 늦게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아버님. 진아씨 아끼고 잘 지키겠습니다"라고 밝힌다.
한편 시우가 약혼을 깨뜨린 것을 안 수희(김혜리 분)는 충격으로 쓰러진다.
kbs1 '비켜라 운명아'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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