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대경본부, 황금주공 3단지서 어르신 70명에 무병장수 기원 사진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8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주공 3단지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약 70명을 모시고 무병장수 기원 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대경본부)는 지난 18일 대구시 수성구 황금주공 3단지에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황금종합사회복지관, VR사진가협회, <사>국제K뷰티소상공인협회와 함께 무병장수 기원 사진 촬영 등의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들 기관은 취약계층 어르신 약 70명을 모시고 때이른 무더위를 맞아 원기 보충하시라는 의미에서 삼계탕을 점심 식사로 제공하고 헤어 메이크업, 촬영 의상 제공 등 이·미용서비스와 더불어 무병장수 기원 사진 촬영 및 액자 제작 봉사 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 소재의 중증 장애인 다수 고용사업장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구매해 단지 내 모든 입주민들을 위해 세대별로 20매씩 나눠줬다.

신광호 LH대경본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안부를 전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뻤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지역민과 소통·상생하고 공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주희기자 jh@yeongnam.com

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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