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5일 힐링 콘서트 문화공연 연다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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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04 23:53  |  수정 2023-06-04 23:53  |  발행일 2023-06-05
7명의 금관악기 전문 연주자들이 선물 같은 음악 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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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관앙상블 웨이브라스 공연 포스터.<칠곡경북대병원 제공>

칠곡경북대병원이 주최하는 금관앙상블 '웨이브라스' 힐링 콘서트가 5일 오후 4시 병원(대구 북구 호국로 807) 1동 지하 1층 2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재능기부 형식의 힐링 콘서트다.

7명의 금관악기 전문 연주자들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적은 병원 내 환자와 가족을 위해 선물 같은 음악을 선사한다.

공연은 질병관리청 감염병관리지침에 따라 원내 마스크 착용해 1시간 가량 이어진다.

공연팀은 이무진의 신호등, Bruno Mars의 Runaway baby, 문어의 꿈(박지수 편곡) 등을 포함해 10여곡을 연주한다.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은 "이번 행사는 환자와 가족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실생활에서 접하기 어려운 여러 금관악기를 직접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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