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과 열애설 150만 유트브 수스, 아이유와 '프로듀사' 출연

  • 서용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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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6-21 11:50  |  수정 2023-06-21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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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박서준이 150만 유튜버 겸 가수 수스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예정대로 신작 영화 공식석상에 선다.

21일 배급사 롯데엔터인먼트에 따르면, 박서준은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리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제작보고회에 참석한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박서준과 함께 이병헌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과 엄태화 감독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하루 전인 지난 20일 오후, JTBC엔터뉴스는 “박서준이 수스와 열애 중“이라며 ”절친들에게 연인을 스스름 없이소개할 만큼 각별한 사이”라고 보도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두 사람이 커플 신발을 운동화를 신고 함께 운동하는 모습, 지인들과 함께 다정하게 어울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게시물이 올라오기도 했다.

박서준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소속 배우의 열애는 배우 개인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해드리기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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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스 인스타그램

이에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박서준이 직접 열애설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밝힐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드라마 ‘드림하이2’(2012)로 데뷔해 ‘쌈, 마이웨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태원 클라쓰’ 등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올해는 영화 '드림'과 tvN 예능 '서진이네'로 활동한 데 이어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마블 영화 '더 마블스', 넷플릭스 '경성 크리처' 등 주요 굵직한 작품에 합류하며 활약하고 있다.

수스는 2015년 드라마 '프로듀사'(2015)에서 '신디'(아이유)가 속한 아이돌그룹 '핑키포' 멤버로 출연했다. 유튜브 채널 'xooos 수스'를 운영 중이며, 구독자 수는 약 154만명이다. 주로 팝송 커버 영상을 올리고 있다.
서용덕기자 sydkj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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