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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전경. 동국대 WISE캠퍼스 제공 |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는 최근 발생한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학생에게 최대 100만 원의 특별재난지원 장학금을 지급한다.
대학은 최근 극한 호우로 특별재난지역(경북 예천군·봉화군·영주시·문경시, 세종특별자치시, 충북 청주시·괴산군, 충남 논산시·공주시·청양군·부여군, 전북 익산시·김제시 죽산면)에 주소를 둔 재학생 중 피해 사실 확인서 등의 관련 서류를 제출한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학생은 장학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갖춰 다음 달 11일까지 학생서비스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인홍 교무학생처장은 “극한 호우로 실의에 빠진 분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를 겪은 학생들이 용기를 내어 학업에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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