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 생수 4만병 전달

전달된 생수는 포항교도소 내 냉동고에서 얼음생수로 만들어 수용자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김승유 포항교도소 교정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생수 지원뿐만 아니라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수용자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봉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정민 포항교도소장은 "생수 지원이 수용자들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인권 친화적 교정환경을 조성해 수용자 교정교화와 재범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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