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 동산의료원, 소아과 분야 ‘대구·경북지역 1위’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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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9-25 17:30  |  수정 2023-09-26 08:36  |  발행일 2023-09-25
2024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 소아과 분야 대구경북 1등
지난 6월에도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 전문병원 소아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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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 동산의료원 전경.
계명대 동산의료원(의료원장 조치흠)이 최근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스태티스타가 함께 선정하는 '2024년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 소아과 분야에 다시 한 번 이름을 올렸다.

동산의료원은 지난 6월에도 2023 아시아태평양지역 최고의 전문병원 소아과 분야에 한 차례 이름을 올리며, 대구경북지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동산의료원은 1930년에 영아들의 건강상담과 보건교육, 진료를 위한 대구영아보건소를 설립했다.

1953년 10월 6·25 전쟁 고아를 위해 한국 최초로 아동병원을 세웠다. 전쟁 후 비참했던 어린이들의 건강 회복을 위해 대구 시내와 고아원을 돌며 10년 이상 진료 봉사를 이어가기도 했다.

이러한 역사를 바탕으로 계명대 동산병원(달서구)은 고위험 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를 통해 4년 연속 전국 최다 고위험 산모 분만 건수로 지역의 고위험 산모와 태아에게 치유의 희망을 전하고 있다.

그 중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조산아에서부터 선천성 기형을 가지고 출생한 신생아에 대한 집중 치료를 시행하고, 소아 재활 및 소아발달 전문의들이 장기추적 관찰을 통한 예후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중구)은 내년에 고위험 아동의 재활 치료 및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 어린이 재활 의료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아태지역 최고의 전문 병원 선정에 이어, 세계 최고의 전문 병원에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최근 전공의 부족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소아청소년과 의료진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 앞으로도 동산의료원은 다른 사람들이 선뜻 투자하기 어려워하는 소아 분야에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겠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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