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달서하프마라톤 대회가 지난 24일 오전, 전국의 마라톤동호인, 지역주민 등이 참가한 가운데 달서구 호림강나루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코스로 새 단장해 코로나 이후 5년만으로 열린 것으로 당초 모집 목표인원 6천명을 초과해 역대급 신청자인 8천여 명이 참여했다.
대회 종목은 하프와 10㎞, 5㎞ 3개 종목이며, 하프 종목은 4개부(청년부, 장년Ⅰ부, 장년Ⅱ부, 여자부), 10km 종목은 3개부(청년부, 장년부, 여자부)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됐다.
김수일 기자 / maya1333@yeongnam.com
김수일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