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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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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비 오는 날 심해지는 관절통, 도대체 왜?
비가 오는 날, 많은 사람들이 관절 통증을 호소합니다. 특히 관절염 환자들은 비 오는 날이면 통증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현상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무엇일까요? 여러 연구와 이론을 통해 그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비가 오기 전에 기압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기압이 낮아지면 관절 내부의 압력도 변화하게 되며, 이는 관절 주변의 조직이 팽창하면서 신경을 자극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기압의 급격한 변화는 관절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비가 오면 습도가 높아지고 온도가 낮아집니다. 이러한 환경 변화는 관절 주변의 근육, 인대, 힘줄 등이 경직되는 원인이 됩니다. 경직된 조직은 관절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하게 되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온도가 낮아지면 혈액 순환이 둔화되어 관절의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관절염과 같은 만성 질환을 가진 환자들은 날씨 변화에 특히 민감합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골관절염 환자들은 기압과 습도의 변화에 따라 관절의 염증이 악화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통증이 증가합니다. 이러한 기후 변화에 따른 관절 통증은 환자들의 삶의 질을 크게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비 오는 날의 기분 변화도 관절 통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비 오는 날 우울하거나 피곤함을 느끼기 쉬운데, 이러한 심리적 상태가 통증을 더 심하게 느끼게 만들 수 있습니다. 기분이 우울할 때 신체의 통증 감각이 더 민감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의 관절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몇 가지 예방 및 관리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온열 요법이나 스트레칭 운동을 통해 관절 주변의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관절의 유연성과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비 오는 날의 관절 통증은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이러한 통증을 이해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환경 변화에 대한 민감도를 고려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합니다. 관절 통증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평소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합니다. 글.영상/고지우(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영상뉴스] 잠자는 습관으로 살이 빠진다?!
현대인의 생활에서 다이어트는 중요한 건강 관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한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수면’입니다. 충분한 수면이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수면과 다이어트의 상관관계는 주로 호르몬 조절과 대사율, 인슐린 감수성 등을 통해 나타납니다. 수면은 단순히 피로를 푸는 역할을 넘어서, 우리 몸의 다양한 생리적 기능에 깊숙이 관여합니다. 수면이 부족할 경우,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의 수치가 감소하고, 배고픔을 유발하는 그렐린 호르몬의 수치가 증가합니다. 이로 인해 우리는 더 많은 음식을 섭취하게 되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은 기초대사율(BMR)을 낮춥니다. 이는 휴식 상태에서 소모되는 에너지가 줄어들어 체중 감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인슐린 감수성은 수면 부족 시 저하되며, 이는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게 하고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성인은 보통 7-9시간의 수면이 필요합니다. 이 시간 동안 우리 몸은 충분히 회복되고, 호르몬 조절과 대사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뤄집니다. 특히, 충분한 수면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춰 식욕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하루 5-6시간 이하의 수면은 그렐린 수치를 증가시키고 렙틴 수치를 감소시켜 결과적으로 식욕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수면 부족은 피로감을 증가시켜 신체 활동량을 감소시키고, 이는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성인이 하루에 7-9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다이어트와 체중 관리에 가장 효과적이라고 권장합니다. 이 시간 동안 우리 몸은 최적의 회복을 이루고, 호르몬 조절과 대사 기능이 원활히 이루어져 다이어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의학계의 다양한 연구는 수면 부족과 비만의 연관성을 분명히 보여줍니다.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 5시간 이하로 자는 사람들은 7-8시간 자는 사람들에 비해 비만율이 55% 더 높습니다. 68,183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16년간의 연구에서, 매일 5시간 이하로 자는 여성들이 7시간 자는 여성들에 비해 체중 증가의 위험이 32% 더 높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수면 부족 시 렙틴 수치는 약 15.5% 감소하고 그렐린 수치는 약 14.9%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단과 운동뿐만 아니라 충분한 수면도 필수적입니다. 하루 7-9시간의 충분한 수면을 통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되는 호르몬 조절과 대사 기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글,영상/박수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영상뉴스] 물대신 마실 수 있는 차, 마실 수 없는 차?
최근 대한민국은 기록적인 폭염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수분 보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차와 주의해야 할 차에 대해 알아봅니다. 물 대신 마실 수 있는 건강한 차로는 보리차, 허브차, 루이보스 차, 히비스커스 차, 옥수수차가 있습니다. 보리차는 카페인이 없고 소화에 도움을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물 대신 자주 마시는 음룝니다. 여름철에 마시는 시원한 보리차는 갈증 해소와 몸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주며,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허브차 종류인 카모마일과 페퍼민트 차는 진정 효과와 소화 촉진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페퍼민트 차는 상쾌한 맛으로 더위를 날려버리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카페인이 없어 하루 종일 마셔도 부담이 없습니다. 루이보스 차는 카페인이 없고 미네랄이 풍부해 수분 보충에 적합합니다. 보리차와 마찬가지로 항산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건강 유지에도 좋습니다. 히비스커스 차는 비타민 C가 풍부하고, 혈압을 낮추는 데 도움을 주어 폭염 속 건강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 반면, 주의해야 할 차도 있습니다. 홍차와 녹차, 우롱차 등 카페인이 많이 함유된 차는 과다 섭취 시 불면증과 불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폭염 속에서는 심장박동이 빨라지기 쉬운데, 카페인이 이를 더욱 촉진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 또한 녹차는 철분 흡수를 저해하기 때문에 빈혈이 있는 사람은 식사 중 혹은 식사 직후 녹차 섭취를 금지해야 합니다. 둥글레차와 헛개나무차, 옥수수 수염차는 과도한 이뇨 작용을 유발하기 때문에 물 대신 섭취할 경우 탈수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정 약물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녹차, 둥글레차, 우롱차, 헛개나무차는 약을 복용 중인 경우 섭취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옥수수 수염차는 특히 태아나 아기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임산부와 수유부는 섭취를 피해야 합니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수분 보충은 필수인 요즘, 각 차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적절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영상/김하은(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mgnam.com
[영상뉴스] 밥만 먹으면 졸리는 이유
식곤증은 식사 후 발생하는 졸음과 피로감을 말합니다. 이는 주로 소화 과정에서 혈액이 소화기관으로 집중되면서 뇌로 가는 혈류량이 줄어들어 발생합니다. 특히, 탄수화물과 당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고 인슐린 분비가 촉진되면서 혈당이 다시 떨어져 식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식사 중 과도한 양의 음식 섭취는 위장에 부담을 주어 소화에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어 피로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식곤증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식사량을 적절히 조절하고 한 끼에 너무 많은 양을 먹지 않도록 합니다. 이는 소화 과정에서 과도한 에너지 소모를 막고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둘째,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단백질, 섬유질,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하여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방지합니다. 단백질과 섬유질은 소화를 천천히 하게 만들어 혈당이 천천히 오르도록 돕습니다. 예를 들어, 흰 빵 대신 통곡물 빵을 선택하고, 백미 대신 현미나 보리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지방은 아보카도, 견과류, 올리브 오일 등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셋째, 식사 후 가벼운 운동을 통해 소화와 혈액순환을 촉진합니다. 산책이나 스트레칭 같은 가벼운 운동은 소화를 돕고, 혈액이 소화기관 외의 부위로도 원활하게 흐르도록 해줍니다. 넷째, 충분한 수분 섭취로 몸의 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유지합니다. 물은 소화를 돕고, 체내 노폐물 제거를 촉진하며,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하루에 적절한 양의 물을 꾸준히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식사 후 10-15분 정도 짧은 휴식을 취하되, 너무 길게 누워 있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짧은 휴식은 소화를 돕고, 피로를 덜어주지만, 너무 오래 누워 있으면 오히려 소화가 느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활 습관 개선과 식단 조절을 통해 식곤증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식곤증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일시적인 상태이지만, 올바른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예방하고 완화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 충분한 수분 섭취로 활기찬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글,영상/고지우(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 재활용 비닐봉투로 만든 미술관?
재활용 비닐봉투로 만들어 태양열로 움직이는 거대한 박물관이 오는 9월, 서울 하늘에 떠오릅니다. 삼성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리움미술관의 퍼블릭 프로그램 ‘아이디어 뮤지엄’ 일환입니다. 토마스 사라세노와 에어로센 파운데이션이 함께하는 ‘에어로센 서울’을 9월 29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서울에서 선보이는 ‘에어로센 서울’은 국제 에어로센 커뮤니티와 함께 모두가 살아 숨 쉬는 시대를 향한 생태사회 정의 운동에 동참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아나운서/김민혜(인턴) 편집/고지우(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 담임 복귀 요구 등교 거부
경북의 한 초등학교 학생 23명이 담임 교사의 복귀를 요구하며 나흘간 등교를 거부했습니다. 한 학생의 학부모 B 씨는 그동안 자녀의 지도와 교육방식 등을 두고 갈등을 빚어 담임교사인 A 씨의 교체를 요구했고, A 씨는 지난 8일 병가를 낸 이후 19일 방학식 때까지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해당 사실을 알게 된 한 학급 학부모 23명은 “담임교사 교체를 원하지 않는다”며 지난 16일부터 가족 체험 학습 신청을 낸 뒤 아이들을 등교시키지 않았고, 담임 교사가 돌아오지 않으면 2학기에도 등교 거부를 이어간다는 입장입니다. 교육 당국은 학교 측에서 양쪽 입장을 조율하는 등 갈등을 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아나운서/이민영(인턴) 편집/박수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박재일의 직설사설] 팬덤으로 압도적 지지받은 한동훈 충돌은 피할까?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 충돌하지 않을까? 김건희 수사, 채상병 특검에 대한 입장은? 한동훈의 정치 진로, 희망적인가? 나경원, 원희룡 전대 결과로 어떤 영향? 글/ 박재일(논설실장)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박재일의 직설사설] 전당대회 or 분당대회? 한동훈 대권의지...솔직히 밝혔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난장판...자멸하는가? 전대 후보들, 각자 정치적 입지 키웠나? 대통령 레임덕? 조기 대선 가능한가? 대선을 향한 주자들의 포진은? 민주당의 형국은 어떤가? 글/ 박재일(논설실장)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영상]달서구가 청년의 결혼을 응원합니다
인구 위기 앞에 대구 달서구가 청년의 결혼을 힘껏 응원합니다 촬영.편집 / 이영은,박수영,고지우,김하은(인턴)
[박재일의 직설사설] 한동훈,윤석열을 배신할까?
[박재일의 직설사설] 한동훈 대표,유승민 총리?
-국민의힘 전당대회. 누가 당대표 후보로 나오나? -나오는 후보 중 누가 이기겠느냐? -한동훈 위원장이 왜 앞서나? 선거패배 불구 기현상 -팬덤정치가 서사를 쓰고 있다 -국민의힘 전당대회. 윤심이 작용할까? -192석의 의미를 겸허히 받아들여야 한다 -민주당의 초강경 모드에 대통령이 물러설 수 있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브랜드 -당내 민주주의 계파. 대통령은 외관상 넘어서야 한다 -거리의 보수 탄생과 보수의 재건은? -상식에 바탕을 둔 서사를 잘 쓰느냐에 따라 변해 글 / 박재일 논설실장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23일 간추린 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의 ‘한동훈 때리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전당대회 출마론에 불편함을 드러낸 홍 시장이 탈당을 시사하는 발언을 두고 친윤계 의원들은 “분란만 일으키지 말고 당을 떠나라”며 쓴소리를 쏟아냈습니다. 반면 홍석준 의원 등은 “홍 시장의 한 위원장 몰아세우기는 다 이유가 있다”며 옹호하는 등 정치권 시선도 엇갈리며 당내 감정싸움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대구.경북 의대의 내년도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내년도 ‘대입 전형 시행계획’ 확정을 앞두고 선발 비율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데, 대구.경북 대학들의 지역인재 비율은 60~65% 정도 예상되면서 전형에 적잖은 변화가 예상됩니다. 22년의 역사를 지닌 2.28 공원 헌혈의 집 운영이 22일 종료됐습니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중구에서 달서구로 옮겨갔는데, 오는 31일 달서구 월성동에 신월성 센터를 개소할 예정입니다. 화폐를 위조하고 유통한 전국 최대 규모의 일당이 검거 됐습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5만 원권 지폐 3억 2천만원 상당을 위조해 전국에 판매·유통한 총책 A 씨 등 일당 18명을 검거했습니다. 이 중 제조책 B씨 등 5명을 구속했고 A씨는 현장에서 검거됐습니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이 경영 악화로 응급실 운영이 중단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연평균 적자가 23억원인데, 응급실에서만 연 10억원대 손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응급실 환자수는 매년 늘어나는 반면, 운영 중단 위기설에 시민들의 불안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6월 대구의 입주예정 가구는 2540가구, 경북은 703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지방에선 1만 911가구 입주를 예정하고 있는데 지난 2023년 3월에 집계된 9천427가구이후 1년 3개월만에 월 기준 가장 적은 입주량으로 나타났습니다. 진행 / 김대현,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촬영.편집 / 유준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22일 간추린 뉴스
대구시의회 후반기 의장선거는 ‘지키려는 자’와 ‘도전하는 자’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입니다. 다음달 25일 예정된 후반기 의장 선거의 후보군이 4명으로 압축됐는데요, 연임에 도전하는 이만규 의장과 김대현 대구시의원의 양강 구도로 재편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대구시가 20여년간 국제행사를 유치해 온 대구컨벤션뷰로를 해산하고 그 기능을 엑스코로 일원화시킨 후 처음으로 공식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엑스코에서는 지역 마이스업계 관계자와 전문가가 모인 자리에서 일원화 이후의 시정 방향과 마이스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 했습니다. 육군 제32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훈련 도중 수류탄이 터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훈련을 지휘하던 소대장은 손과 팔 등에 중상을 입고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중인 것으로 전해졌고 훈련병은 심정지 상태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군 당국과 경찰은 A 훈련병이 수류탄 핀을 뽑은 뒤 던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현장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대구 산업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성서산단의 맥박이 약해지고 있습니다. 기업과 청년의 이탈이 가속화되면서 가동률과 총생산액 모두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공단 측은 인재채용 등의 대책마련을 꾀하고 있습니다. 경북 구미시 이계천에서 물고기 수백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물 위로 떠오른 물고기는 일부에 불과했고 물아래는 더 많은 물고기가 죽은 채 가라앉아 있었는데 그 위치가 낙동강과 가깝고 주변은 구미 국가 3산업단지와 공사현장이 조성돼 있습니다. 구미시는 정확한 원인을 확인 중에 있습니다. 대구시가 남산동 악기점골목을 포함한 여섯개 구역을 특화골목상권으로 지정했습니다. 상권마다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골목 특색을 발굴하고 상권 회복에 필요한 사업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대구 조일고등학교가 중국 남경 현대서비스산업관리유한공사와 산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화장품과 뷰티 산업에 글로벌 교육 활성화와 전문성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힘을 합칠 전망입니다. 진행 / 김대현, 이혜원 아나운서(인턴) 촬영.편집 / 유준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21일 간추린 뉴스
여야 원내대표가 20일 회동을 갖고 국회 원 구성을 위한 협상의 첫발을 뗐습니다. 최대쟁점은 법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의 배분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법사위와 운영위를 모두 가져가겠다고 공언한 반면 국민의 힘은 반발하고 있습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대구시와 경상북도의 행정 통합 논의와 관련한 행안부장관과 경북도지사를 포함해 4자 회동을 가질 예정입니다. 홍 시장은 대구경북의 통합으로 대구를 한반도 제2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북대학교 총장 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20일 예비 후보자 설명회에 이어 다음달 3일과 4일 후보 등록에 앞서, 출마 예정자 9명이 치열한 물밑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현금 없는 시내버스’를 도입합니다. 시내버스 현금 승차비율이 꾸준히 감소하고 환전으로 인한 운행 시간 지연 등의 문제점으로 시범운행을 추진하는데요, 6개월 간 시범운행을 통해 문제점을 분석하고 전면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정부가 KC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의 해외 직구금지를 추진하다가 19일 철회했습니다. 지난 16일 어린이용 제품과 전기·생활용품, 생활 화학제품 80품목에 이 조치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가 사흘 만에 물러선 것인데요. 세밀하게 설명하지 못한 정부의 조치에 소비자들의 불만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고금리 혜택에, 주택구입 시 대출과 연계되는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청년주택 드림 청약통장은 일반 청약통장보다 금리가 1.7%포인트 높은 4.5% 우대금리에 이자소득 비과세와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는 청약통장인데요. 국토부는 청년들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내 집 마련을 돕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진행 / 김도연, 김대현 아나운서(인턴) 촬영.편집 / 유준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15일 간추린 뉴스
홍준표 '김건희 방탄 논란'…"방탄이 아니라 상남자의 도리" 택시요금 또 오르나… 요금인상 용역 들어가 서문시장4지구 재건축 '시공사 선정' 두고 조합원 간 갈등 AI 길거리 순찰 로봇, 조만간 선보일 듯 티웨이항공, 16일 유럽노선 첫 취항… 예매율 80% 기록 포항경주국제공항, APEC 입국지원 등 국제선 위한 업무협약 체결 홍준표 대구시장이 13일 이뤄진 검찰 고위직 인사에 대한 야권의 ‘김건희 방탄’ 비판에 대해 “방탄이 아니라 최소한 상남자의 도리”라고 말했습니다. 홍 시장은 SNS를 통해 “자기 여자 하나 보호 못하는 사람이 5천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겠냐”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그렇게 하진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택시요금이 또 오를지도 모르겠습니다. 택시업계가 요금인상 용역에 착수했다는 소식이 들리는데, 법인/개인택시조합에서 용역 발주 중간보고회를 조만간 개최할 예정입니다. 서문시장 4지구의 재건축 사업에 잡음이 끊이질 않습니다. 이번엔 투표용지 때문입니다. 13일 대의원 회의에서 시공사 선정 투표용지에 “재입찰 방법으로 시공사 선정”이란 선택지가 추가된 것을 두고 조합원 간에 갈등이 일어났습니다. 길거리를 순찰하는 로봇을 곧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AI 순찰로봇을 제작하는 대구기업 ‘도구공간’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보도 통행 인증을 획득했는데요, 통행 인증을 받은 기업은 해당 기업을 포함한 국내 4개 업체 뿐이며, 이중 AI 순찰 전문 로봇은 도구공간의 로봇이 유일합니다. 티웨이항공이 16일, 유럽 노선에 첫 취항합니다. 8월까지 예매율 80퍼센트를 기록하며 높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는데요, 영국과 독일 등 하반기 유럽 노선도 잇따라 준비하며 유럽의 하늘길을 넓히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포항경주국제공항에도 국제선이 뜰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 경주시, 포항경주공항이 14일 도청에서 국제공항 취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는 2025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를 지원하고, 선정 시에는 포항경주공항 국제선을 운항하여 APEC 각국의 정상과 방문단의 입국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진행 / 김대현 아나운서(인턴) 촬영.편집 / 유준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실마리 안 보이는 의대 증원 갈등
의대 정원 증원 청원 5만 명 돌파…'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 중단
보도의 그 후, 뉴스 후(後)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 점포 '일반경쟁입찰'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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