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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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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9일 간추린 뉴스
국민연금개혁이 최종 무산됐습니다. 21대 국회에서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더 내는' 데는 여야가 공감했지만 얼마나 '더 받을지'에 대해서는 결국 합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여야는 이번 개혁안이 무산된 것에 대해 서로의 탓이라며 책임을 전가했습니다. 대구시가 대구 남,북을 잇는 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한 건설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동구 파티마병원 삼거리에서 북구 종합유통단지까지 연결하는 도로 건설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파티마병원삼거리 구간 지하터널 건설은 병원의 반대 입장 고수로 인해 사실상 무산되는 모양샙니다.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단계에 이르면 외국의사의 의료행위를 허용한다는 소식에 지역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8일 해당 내용을 담은 개정령 입법을 예고했는데요, 대구지역 의료계는 ‘막장’이라며 비난했습니다. 대구시의 연이은 고교시험 관련 말썽에 학부모들의 걱정과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시 선발 비율의 확대로 내신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와중에 시험지 배부가 늦어지고, 중간고사 기출문제들이 다수 제출되는 등 교원이 사교육 카르텔에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무산위기를 맞았던 TK신공항의 화물터미널 유치가 다시 시동이 걸렸습니다. 9일 의성군에서 개최되는 범도민추진위에서 복수 화물터미널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재차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진위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경북도의회, 구미상의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경북도민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동물원과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을 조성하는 대구대공원 사업이 첫 삽을 떴습니다. 달성공원의 동물원을 이전해 차별화 된 동물원으로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비공원 시설에는 공동주택과 초등학교, 유치원 등 주택단지를 조성해 2026년에 분양할 예정입니다. 5월 대구 아파트 분양의 전망지수가 10p 상승했습니다. 70.8에서 80.8로 상승하며 수도권의 인기지역 집값 상승 전환에 따른 기대감 등의 효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전국 아파트 분양 지수는 75.5에서 82.9로 7.4p 상승했습니다. 진행 : 김대현 /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촬영.편집 : 유준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8일 간추린 뉴스
전국에서 유일하게 남은 칠성 개시장 업소 12곳 중 11곳이 폐업신고를 한 가운데, 보상 및 전폐업 지원 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향후 갈등이 빚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식용 관련 영업장 신고 마지막날인 7일 기준 모두 50개소가 신고됐습니다. 대구 북구와 달서구에 이어 동구에서도 신축 아파트 부실공사 사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준공 승인이 난 신암동 동대구역 엘크루 더센트럴 신축 아파트는 사전점검 당시 세대별 하자 수십 건이 발견됐고 최근에는 주차장과 세대 누수,내벽 휨 등 추가 하자가 확인됐습니다. 대구의 한 고등학교 중간고사에서 기출문제가 다수 출제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교육청 담당자가 7일 해당 학교를 방문해 경위를 파악하고 시험 관리를 철저히 기해달라 당부했습니다. 요양보호사 등 복지종사자가 150만명을 넘어선 가운데, 40~50대 중년 여성의 새로운 일자리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경력단절이 된 중년여성의 요양보호자 도전이 급증하고 있는데, 지난해 대구지역 3만여명이 시험에 응시해 87%의 합격률을 기록했습니다. 김값이 금값이 되고 있습니다. 김밥 한 줄 가격이 5000원에 육박하고 있는데요. 김밥용 김의 월 평균 도매가격이 만원을 돌파했습니다. 가격 상승의 원인은 수출 증가에 따른 재고가 줄어든 것으로 보입니다.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개최도시를 선정하기 위한 주사위가 던져졌습니다. 외교부는 오는 20일 경주를 시작으로 제주, 인천 등 현장을 찾으며 점검에 나설 예정입니다. 회의 개최도시는 다음 달 발표됩니다. 공무원 채용에 ‘고졸 가산점’이 적용될까 주목됩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산 대책 방안으로 “도청 공무원 채용시 고졸 가산점을 검토하라”며 “도청에서 모범을 보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진행 : 김대현 / 이혜원 아나운서(인턴) 촬영.편집 : 유준상(인턴) 김수일 기자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 2일 간추린 뉴스
유승민 전 의원이 자신의 전당대회 출마에 대해 이야기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을 ‘보수 용병’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45년 형을 구형하고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게 만든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비대위원장 아니었는가"라며 "그런 사람들이 용병 비슷하게 지금 보수에 들어왔다"고 주장했습니다. 내년 대구 경북권의 의대 신입생 지역 학생 인원이 올해보다 2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6학년도 지역인재 선발 비율이 동국대(경주) 65.8%, 대구가톨릭대 65.0%, 계명대 62.5%, 영남대 61.7%, 경북대 61.0% 등으로 나타나 현재보다 비율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경북도가 지역중소기업 소상공인 제품의 전국적인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해 5월 한달간 전국민과 함께하는 ‘경북 세일 페스타’를 개최합니다. 이 행사는 국내 대형 유통채널 14개사가 참여하여 식품, 유아동, 생활용품등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합니다. 경북도가 전국 최초 소상공인 맞춤형 정책정보서비스 '모이소 소상공인관'을 개통합니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 관련 정책지원, 금융지원, 정책건의 등 정책 통합 안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모이소 소상공인관'을 통해 경북 소상공인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상목 경제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일 "배우자 출산 휴가를 한 달 수준인 20일로 대폭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력단절 예방을 위해 배우자 출산휴가를 현행의 2배 수준인 20일로 늘리고 능력과 노력에 기반한 교육 기회 확충에도 나섭니다. 현재 중1에서 고3이던 꿈사다리 장학금 지원대상을 초등학생까지 확대합니다. 입주를 두 달 앞 둔 대구 두산동의 주상복합이 준공승인을 못받을 위기에 놓였습니다. 시행사가 아파트 사업승인 조건인 교통영향평가 사항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에 분노한 입주 예정자들은 무책임한 시행사와 관리감독을 소홀히한 지자체에 항의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시행사 측은 도로 확장용 건물 매입이 힘들고 사업지 도로부지 인근에 확보한 ‘임시보행통로’를 기부체납하는 것으로 대신하겠다며 입장을 밝혔습니다. 진행 : 김도경 / 김지훈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제17회 영남일보 국제 하프마라톤대회
일시 : 2024.5.19(일) 오전8시 장소 : 대구스타디움 종목 : 5km, 10km, 하프 참가안내 : 053)219-2233 대회안내 : 영남일보 하나문화장터 053)757-5136 www.ynmarathon.kr
[뉴스와이]미리 보는 5월1일 간추린 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국민의힘 신임 원내대표로 친윤(親尹) 이철규 의원의 '추대론'이 나오는 데 대해 원내대표 한다고 설치는 건 정치 도의도 아니고 예의도 아니다"라고 직격탄을 날렸습니다. 홍 시장은 지난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우파가 좌파보다 더 나은 건 뻔뻔하지 않다는 건데, 그것조차도 잊어버리면 보수 우파는 재기하기 어렵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소한의 양식만은 갖고 살자. 이참에 무슨 낯으로 설치고 다니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이 ‘법률수석’ 신설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9일 영수회담에서 민정수석 부활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은 현 정부 출범과 함께 폐지됐던 민정수석실을 되살리되 사정 기능은 빼고 민심 관련 다양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는 조직으로 운영한다는 구상입니다. 내년도 의대 정원 모집 계획안 정부 제출이 마감됐습니다. 대구경북지역의 2025년 의대 모집 정원은 경북대 155명, 계명대는 120명, 영남대 100명, 대구가톨릭대 80명 등 총 455명입니다. 향후 지속적인 학령인구 감소 대비와 학생의 다양한 교육 선택권 확대를 위해 대구의 중학교 자유학구 지역이 확대 조정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대구광역시 중학교 학교군·중학구와 추첨방법 고시를 일부 개정함에 있어, 학생과 학부모, 대구시민 등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자 그 주요 내용을 행정예고 했습니다. 경북도가 국내 최초로 대마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 산업 거점을 조성합니다. 한국 친환경 융합 소재 센터를 준공하고 버려지던 대마 줄기를 섬유소재로 재탄생 시킵니다. 대마 농업과 상생 발전으로 섬유산업의 새로운 동력 역할이 될지 주목됩니다. 경북문화관광공사가 5월부터 다자녀 골퍼에게 그린피 50%를 할인해줍니다. 18세 이하 자녀 2명 이상 고객에게 경주 보문골프클럽, 안동레이크골프클럽 금액에 대한 할인혜택이 적용됩니다. 공사는 경북도가 중점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따라 다자녀 가정에 대한 우대와 출생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할인 정책을 도입합니다. 대구시가 세계 최초로 동종치아 골이식재 개발에 나섭니다. ‘대구 이노-덴탈 규제자유특구’가 제9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지정됐습니다. 2030년까지 156억원을 투자해 의료기기 인허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진행 : 김도경 / 김지훈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미리 보는 4월30일 간추린 뉴스
국민의힘 차기 전당대회를 이끌 비상대책위원장에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가 지명됐습니다. 정치권의 반응은 각양각색입니다. 나경원, 안철수 의원 등 여당 인사들은 비대위를 이끌 무난한 인사라는 평을 내렸지만 야권에서는 “변화와 혁신을 포기한 인사”라는 비판이 대부분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경북도청을 찾아 이철우 도지사를 접견했습니다. 이 대표는 29일 오후 도청에서 열리는 새마을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이 지사는 이 대표에게 “개혁신당이 보수를 표방하고 있으니 자유를 중시하는 진보의 대표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의료 R&D지구에서 1단계 시범사업을 시작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DRT 가 확대 시행됩니다. 대구시는 현재 진행 중인 '대구형 DRT 운영 타당성 용역'을 거쳐 올 하반기에는 DRT 운행세부추진계획을 마련해 내년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입니다. 대구 서구의회 의원들이 열병합 발전소 등 지역 환경기초시설들도 악취관리지역 대상에 포함해달라고 대구시에 요구하며 1인 시위에 나섰습니다. 대구시는 염색산업단지 악취관리 지역 지정과 관련해 의견 수렴을 거쳐 다음 달 이를 확정해 고시할 예정입니다. 올해 대구경북의 개별주택공시가격이 결정됐습니다. 올해 공시대상 개별주택은 군위군 편입 등으로 전년 대비 약 9천호 증가한 가운데, 대구의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0.42% 하락했고 경북은 0.5% 상승했습니다. 1개 이상의 부업을 하는 이른바 ‘N잡러’가 5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올해 1분기 조사된 N잡러는 약 55만명으로 작년보다 약 10만명 증가한 수치인데, 청년층과 40대에서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높아진 유가와 환율 압박에 가스요금 인상이 전망됐지만, 5월 요금 인상이 잠정 보류됐습니다. 주택과 일반용 도시가스의 요금은 동결됐지만, 발전용과 산업용은 다음달부터 인상된 요금을 적용받습니다. 진행 : 김도연 / 김대현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 미리 보는 4월25일 간추린 뉴스
지도부 정비에 들어간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가 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TK 중진 김상훈, 박대출, 김도읍 의원, ‘친윤’계 핵심으로 불리는 이철규 의원, 그리고 나경원 의원 등이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전체 회의를 열고 투표 일정 등을 조율했습니다. 여야가 5월 임시국회 의사일정과 안건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채상병 특검을 비롯한 전세사기 특별법, 이태원 특별법 등을 강행해야 한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여야간 이견이 없는 민생법안만 처리해야 한다고 맞섰습니다. 대구시가 광역지자체 중 전국 최초로 다자녀 공무직의 정년을 ‘최대 2년’ 연장키로 했습니다. 대구시 고용, 노사민정협의회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구 공무직 계속 고용계획’을 의결했습니다. 국내 최초의 스마트물류 복합시설이 경북 김천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지방자치단체가 168억 원을 투입해 김천산업단지 내 4000평 규모의 복합시설을 건립했는데, 경상북도는 관련 기업 유치와 고용 창출, 지방 물류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다른 지역보다 더 많은 차별을 느낀다는 통계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실시한 외국인 실태조사에서 경북 외국인의 사회적 배제 점수는 22.4점으로 전국 평균인 20.5점을 상회했고, 특히 어려운 점으론 언어 문제와, 비자 체류의 자격 변경 문제, 자녀 교육을 꼽았습니다. 대구은행 등 은행권의 퇴직연금 고객 유치전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퇴직연금 적립금이 올해 1분기 첫 200조 원을 돌파했는데요, 대구은행은 IRP 수수료를 전액 면제한 데 이어 중소기업에 퇴직연금 수수료 감면을 확대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카드사들이 버스와 지하철, GTX 등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금액의 최소 20% 이상을 환급해 주는 ‘K-패스 카드’를 출시했습니다. K 패스 카드는 국토교통부와 협업으로 DGB 유페이를 포함한 10개 카드사에서 발급하며, 5월 1일부터 기존의 알뜰교통카드 서비스를 대체할 예정입니다. 진행 : 김대현 /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 미리 보는 4월24일 간추린 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횡재세’ 도입을 다시 꺼내들었습니다. 이 대표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인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여당은 ‘포퓰리즘 정책’이라며 반대했습니다. 여아간의 입장차가 분명한 가운데, 영수회담을 앞두고 의제가 확정될 지 주목됩니다. 정부가 오는 25일 출범하는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를 의료계가 참여하지 않더라도 가동한다 밝혔습니다. 대통령실은 “의협과 전공의협에 두 자리를 마련했지만, 의협은 공개적으로 참여를 거절했고 전공의협은 답이 없다”며 “정부와 합리적이고 건설적인 논의가 진행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민선 8기의 임기 종료가 2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구의 기초지방자치단체들이 ‘새판 짜기’에 들어갑니다. 동구는 ‘조직진단 연구 용역’을 진행하고, 북구는 정책기획국을 신설하고 기획조정실을 분리하는 등, 대구의 지자체마다 구정운영의 방향성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할 예정입니다. 대구시가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칠곡행정타운’ 매각을 추진 중인 것과 관련해 북구 지역에서 즉각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해당지역 김승수 의원은 매각추진 반대 성명을 내놨고, 25일 대구시의 현장 답사에선 300명 규모의 반대 집회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상북도가 7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음식문화 유산인 안동소주를 세계적인 명주로 도약시키기 위해 적극 나섰습니다. 전통주 품질인증 제도를 마련하고 생산기업 유치와 시설 확충에 주력하며 내년부터는 시설 현대화와 신규기업 유치를 통해 세계 주류시장을 공략할 방침입니다. 국산 전기 이륜차의 성장세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 기업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모든 이륜차에 대한 전동화를 목표로, 대구시도 올해 안에 전기 이륜차 700대를 보급하고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인데, 대구시는 지난해 국내 이륜차 선두 기업 바이크뱅크와 투자협약을 체결하기도 했습니다. 대구FC가 최원권 감독을 잇는 제14대 감독으로 박창현 홍익대 감독을 선임했습니다. 대구FC는 박 감독이 고교부터 프로까지 27년간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베테랑 지도자로, 현재 구단이 처한 상황을 잘 이해하고 극복해나갈 수 있는 감독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사령탑을 맡게 된 박 감독은 오는 28일 전북현대와의 원정 경기에서 데뷔전을 치릅니다. 진행 : 김대현 / 이혜원 아나운서(인턴) 영상: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4월23일 간추린 뉴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초청을 거절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이번 사건이 ‘3번째 ‘윤,한 갈등’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한 전 위원장이 윤대통령과 정치적 차별화 행보에 포석을 둔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특검을 포함한 10가지 요구사항을 제시했습니다. 조 대표는 SNS를 통해 윤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여덟가지 법안을 재수용해야 하며, 윤 대통령이 음주를 자제하고 극우 유튜브 방송 시청도 중단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대구시가 동대구역에 ‘박정희 동상’을 세운다는 방안을 추진중입니다. 이에 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연대해 구성한 ‘박정희 우상화 반대 범시민운동본부’는 22일 대구시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대구시가 7개의 특별,광역시 중 환경소음이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해 대구지역의 평균 환경소음은 약 70데시벨로, 2017년부터 7년 연속으로 환경소음도가 가장 높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얻었습니다. 인구고령화에 따라 경상북도의 노인일자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018년 개소된 도청 시니어택배사업단이 순항하고 있는데, 경북의 올해 노인 일자리는 6만4천여개로 전년대비 8천700개 증가했습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정부에 '외국인 정책'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지난 19일 시도지사협의회 임시총회에서 시·도지사들은 "외국인 정책에 대한 정부 위원회의 산발적 운영과 여러 부처에 흩어진 정책 및 지방정부의 참여 부재가 문제"라고 지적하며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개선을 요청했습니다. 대구 아울렛이 쇠락의 길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과당경쟁에서 살아남을 힘을 길러야하는 실정인데요. 롯데쇼핑은 복합쇼핑몰 롯데몰을 '타임빌라스'로 바꾸는 리브랜딩 작업에 본격 착수하여 2026년에 롯데 타임빌라스 수성이 개점합니다. 여성 사회적 진출이 활발해지면서 대구 경북 국민연금 수혜자 수가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1999년 대비 여성 가입자의 수는 3배 늘었으며, 수혜자 수는 50배 급증했습니다. 진행 / 김대현,김도연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특집]긴급진단 / 4.10총선 분석과 향후 정국
- 4.10 총선에서 국민의힘 참패, 가장 큰 원인은? - 대구.경북의 스윙보터 역할, 어떻게 보나? - 보수정당의 대구.경북 석권은 바람직한가? - 국민의힘 새지도부 구성은 당의 안정화 찾을까? - 국민의힘 새지도부에 오를 출신은 어떻게 보나? - 윤정부의 총리와 대통령실 인선 어떻게 보나? - 야당출신 총리 등을 포함한 거국내각 가능성은? - TK출신들, 차기 총리 가능성은? - 거대야당의 국회 입법독주 시작됐다는 우려? - 식물 대통령, 레임덕에 대한 우려가 나오는데? - 尹, 홍준표 대구시장과 회동, 무슨 이야기 나눴나? 출연/진행 : 홍석준(국민의힘 국회의원), 박재일(영남일보 논설실장), 임호(영남일보 정치부장) 촬영/편집 : 김수일, 한유정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4월18일 간추린 뉴스
인적 쇄신을 고심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야권 인사 기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새 국무총리에 박영선 전 장관과 비서실장에 양정철 전 민주연구원장을 검토 중이라고 하는데, 대통령실은 “검토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법제사법위원장직을 둘러싸고 여야 간 갈등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관례를 깨고 법사위원장도 맡겠다고 밝혔고, 국민의힘은 입법 독주만큼은 막아야 한다며 법사위원장 자리 사수에 나섰습니다. 대구경북 대중교통광역환승제가 9부 능선을 넘었습니다. 대구시를 비롯한 9개의 지자체가 광역환승제를 위한 합의를 마쳤습니다. 오는 5월 2일부터 완성된 협약서를 나눠 갖고 세부 합의에 들어갑니다. 대구시와 광주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과 철길에 이어 달빛산업동맹 조성에 가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두 도시는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속도를 내기 위해 실무협의체인 ‘달빛산업동맹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구체적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성군 CCTV통합관제센터가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최근 흉기 난동, 집단 패싸움, 음주운전 등 발 빠른 대처로 군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는데, 2017년에 문을 연 이래 약 2천대의 CCTV가 가동되고 있습니다. 농촌이나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회전교차로가 중.장년 운전자에겐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회전 교차로 사고의 절반 가량이 50.60대 운전자에게서 발생했지만, 회전교차로 이용법을 아는 운전자는 34%에 불과 했습니다. 연이은 ‘고물가 여파’로 자영업자들이 사지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내년 최저임금도 1만원을 웃돌 것이라는 소식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비도 올랐습니다. 대구경북의 3월 고교생 학원비는 일년새 2%가량 상승했습니다. 2024년 대구치맥페스티벌은 ‘친환경 축제’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이번 페스티벌 기간 중 다회용기 보급을 위한 ‘다회용기 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자원 재활용에 앞장설 예정입니다. 진행 : 김대현 / 이혜원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4월17일 간추린 뉴스
국민의힘이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차기 당대표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를 열기로 했습니다.늦어도 오는 5월 10일 이전까지 원내대표 경선을 치를 것으로 알려졌는데, 6월 전당대회에서 새 지도부가 선출 될 전망입니다. 총회에선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를 합당하기로 결정했습니다.경북대와 대구보건대, 대구한의대와 영남대-금오공대가 글로컬 대학으로 예비 지정 됐습니다.이번에 선정된 예비 지정 대학들은 7월 말까지 지자체, 지역 산업체 등과 함께 혁신기획서에 담긴 과제를 구체화하는 실행계획서를 수립해 제출해야 합니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실행계획서를 검토해 8월 말,10개 내외의 글로컬 대학을 최종 지정합니다. 대구 지자체들의 사회복지법인 시설 부실 운영관리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대구시는 최근 지역 사회복지법인 시설 운영관리 실태에 특정 감사를 실시했습니다.동구와 수성구가 회계 후원금 예산 편성과 지출에 부적정 관련 시정조치를 받았으며, 남구는 시설장 영리행위 금지 위반 사례가 적발 됐습니다. 4월 중순인데 벌써 모기가 찾아와 대구 방역당국도 이른 감시에 들어갔습니다.대구 보건환경연구원은 빨라진 모기의 등장에 공항 근처와 도심 공원을 중심으로 일본뇌염 감시기간을 3월에서 11월로 확대했습니다.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기술 지원을 위해 경북과 애플이 손을 잡았습니다.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스마트 제조기술과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경북도와 애플이 협업해 지역 중소기업체의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영화와 드라마의 촬영지로 각광 받아왔던 대구경북이 최근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더현대 대구의 9층 커피숍과 군위 사유원, 5억원의 제작비를 지원한 문경의 용연리 마을과 에코월드, 철로자전거 등의 인기가 상승했습니다. 대구시에 30년 이상 지난 노후 주택이 70%에 육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전국 노후 주택의 평균은 52%였으며, 노후 주택의 비율 중 연면적 시군구별로는 경북 울릉이 61.4%로 가장 높았습니다. 진행 : 김대현 /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4월16일 간추린 뉴스
국민의힘이 다시 비대위 체제로 돌입합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4선 이상 중진을 모아 간담회를 마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비대위의 시기와 방법, 전당대회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정부가 대구도시개발공사를 포함한 5개 광역지역 도시공사에 대한 사업추진실태 점검을 벌여, 위법하고 부적절한 사례 총 80건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점검결과에 따른 제도개선과제와 기관별 후속조치 이행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할 계획입니다. 인구감소지역을 살리기 위한 ‘세컨드홈’ 적용에, 대구 남구와 서구가 제외됐습니다. 정부는 15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부활 3종 프로젝트’ 추진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대구시는 안심 하이패스 전용 IC 설치를 추진 중입니다. 2026년 준공 및 개통 예정으로, 동대구 ic에서 혁신도시까지 8km구간을 2.8km로 단축해 교통혼잡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대구 경찰청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구 시민 5명 중 2명은 안전을 위협하는 장소로 공원, 산책로와 유흥가를 꼽았습니다. 지역별 불안전 인식은 달성군이 가장 높았고, 북구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와 유가연동보조금을 2개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정부가 지난 2021년 유류세 인하를 시행한 이후 9차례에 걸친 재연장입니다. 진행 : 김도연 / 김대현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제22대 총선 당선인 영상 인터뷰] 대구 중.남구 김기웅
먼저 저에게 국가와 지역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중구.남구 주민 여러분 유권자 여러분에게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 소중한 한표 한표의 의미를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이번에 저에게 이런 기회를 주신 것은 저에게 매우 기쁘고 영광스러운 일입니다만은 현재의 전국 상황이 저의 마음을 많이 무겁게 하고 있습니다. 어떤 경우든 제가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들에게 드렸던 약속을 지키겠습니다. 우선 중구 남구가 경제.교육에서 대한민국의 가장 대표적인 지역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는 윤석열 정부가 성공한 정부, 일잘하는 정부로 다시 국민들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야당의 횡포에 맞서서 반드시 대한민국을 지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공약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만 모두 다 하나 하나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주한미군 기지가 우리에게 다시 돌아올 경우에 거기에 첨단산업 단지를 유치하고, 그걸 중심으로 해서 전문 교육 기관도 같이 저희가 이제 설립을 하면 중구.남구가 예전에 그 모습,그러니까 경제.교육의 대한민국의 가장 우뚝서는 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다고 저는 믿고 있고 그 부분에 가장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끝으로 같이 뛰어왔던 허소 후보나 도태우 후보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그분들이 약속했던 것들도 제가 다시 다 한번 평가해 보고 필요하다면 추진하고자 합니다. 물론 여기 계속 있을 겁니다마는 5월 30일까지는 여기에 계속 매일매일 만나면서 어떤 분이든 하루에 한 다섯 분 정도를 계속 면담을 하려고 합니다. 그동안에 제가 부족했던 점을 채우고 공부하고 그래서 과연 내가 이 지역에서 무엇을 해야 되는지를 다시 한번 뭐랄까요, 리뷰해 보는 그런 시간을 가지고자 합니다. 영상취재.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뉴스와이]4월10일 간추린 뉴스
국민의힘 대구시당 후보들이 한자리에 모여 총선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9일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가진 후보들은 “야당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최소한의 의석을 지켜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대구시가 중증 응급환자의 적기 치료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대구의료원에 진료 의사 5명 채용에 이어 간호사를 추가 확보했습니다. 경북대 병원엔 대구의료원의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주2회 수술을 지원하고 지역 118개소의 의료기관 진료과목별 현황을 공유하는 전원 핫라인을 구축합니다. 리콜 대상 위니아 김치 냉장고에서 또다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대구에서 올해만 3번쨉니다. 대구소방안전본부 관계자는 “2005년 9월 이전에 생산된 뚜껑형 김치냉장고에 대해 점검하고, 리콜 대상으로 확인되면 즉시 사용을 멈춘 후 제조사에 연락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DGB금융지주 등 국내 10대 금융지주사의 순이익이 3년 연속 20조원대를 기록했습니다. 총자산은 지난해 3천 530조 7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12조 6천억원 늘었습니다. 카드,캐피탈,저축은행 실적은 악화했지만 은행,보험의 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해 여성 임금근로자가 1천만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근로자중 자치하는 비중도 45.7%로 역대 최고칩니다. 지난해 대구지역 여성 취업자수도 코로나19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경북도가 경북에 주소를 둔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청춘카페’를 운영합니다. 1인당 최대 7만 포인트의 카페 이용료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취·창업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기업 취업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시군은 4∼5월 중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할 예정입니다. 경북농업기술원이 이상기후에 대비 등 오이가 필요한 빛의 총량 확보기술을 확립했습니다. 시설오이의 광합성량을 높여 최대 생산량을 확보하는 기술인데 이 보광재배 첨단 제어기술이 일조부족을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진행 : 이혜원 / 김도경 아나운서(인턴) 편집 : 김수일 maya1333@yeongnam.com
의료대란으로 번진 의대 증원
경북대 '내년도 의대 모집정원' 학칙개정안, 법제심의위·학장회의 통과
"더 미루기 힘들어"…계명대·영남대 의대, 13일부터 임상실습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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