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뷰] 하늘에서 본 '2023대구정원박람회'| 영남일보

  •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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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10-13 17:09

 


 

13일부터 17일까지 대구 북구 노곡동 금호강 하중도에서 '2023 대구정원박람회'가 처음으로 열린다.

이번 정원박람회는 금호강 하중도의 명소화와 시민참여를 통한 정원문화 확산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린다. 전문가, 학생, 시민, 기업 등이 참여해 총 59개 작품을 선보인다.

초청정원은 정원작가 최신현과 박주현의 작품으로 꾸며진다. 이들은 산으로 둘러싸인 자연의 모습과 분지 내 습지, 다양한 시민의 삶을 표현했다. 정원 밖의 들판과는 대조적으로 녹색이 가득한 음지정원으로 조성했다.

나머지는 학생들이 조성한 정원 9개, 시민정원 20개, 기업협력정원 11개, 가족정원 15개, 대구정원 1개, 도시농업정원 1개, 모델정원 1개로 구성된다.

정원 산업 트렌드를 이끄는 42개 업체(62개)가 조성한 부스에선 '정원산업전'을 접할 수 있다. 정원식물전·정원용품전·베란다정원전·반려식물 키트전도 진행된다.

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노곡체육공원 축구장 2곳을 임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대구도시철도 3호선 만평역 1번 출구(서대구고속터미널 입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출발해 하중도에 도착한다. 반대로 하중도에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셔틀버스가 출발해 만평역까지 운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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