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에이치한방병원, 김성진 진료원장 초빙…'통합암면역센터 양·한방 협진 의료서비스 강화'

김성진 고려에이치한방병원 통합암면역센터 진료원장.

고려에이치한방병원(대표원장 제현태)이 신규 우수 의료인을 초빙해 통합암면역센터 양한방 협진 의료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지난달 25일부터 김성진 통합암면역센터 진료원장은 암 면역, 암 재활, 통증치료에 대한 진료를 시작했다.

그동안 그는 동산의료원 응급의학과 교수 및 과장, 한방병원 진료원장, 대구 포레스트 한방병원 진료원장 등을 역임했다.

고려에이치한방병원은 김 진료원장 진료로 인해 암 환자들의 면역 향상과 재활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던 기존 시스템을 개선해 수술·항암·방사선 치료 등 표준치료 과정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서도 적극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제현태 고려에이치한방병원 대표원장은 "암 환자와 가족분들은 암 수술 후 심리적인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기존의 단순한 진료 위주 암 치료가 아닌 가족 입장에서 암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을 풀어나갈 예정"이라며 "이번 김 진료원장 초빙으로 암 환우분들이 더욱 안심하고 치료에 임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려에이치한방병원은 암 환자들의 항암수술 후 저하된 체력 관리 및 암 재발방지, 그리고 암 환자들에게 가장 중요한 면역력 증진을 집중적으로 케어하는 대구 한방병원이다.

항암치료 후 회복기간 동안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1:1 환자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양·한방협진 치료를 진행하여 회복을 돕고 있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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