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썬 봉사단, 복지시설에 성금 1천만원 전달

그랜드썬 봉사단 단장(왼쪽)과 양지직업재활원 원장, 그랜드썬 봉사단

그랜드썬 봉사단이 6일 '에너지 분야 사회가치경영(ESG) 사업 준공식'을 갖고 희망 나눔 후원금 1천만원을 양지직업재활원에 전달했다.

2022년 5월 부산시와 한국에너지공단, 한화큐셀, 동양이엔피, 그랜드썬이 협약을 맺고 사회복지시설에 20kW 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무상 설치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 11월 1차연도 사업준공에 이어 두 번째다.

그랜드썬은 이 사업의 태양광 설비를 위한 설계, 시공, 감리를 진행했으며 직원들로 이뤄진 봉사단이 성금까지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양지직업재활원 28명의 장애인(원생)과 시설 관리 운영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그랜드썬(GRANDSUN)은 2005년 신재생 에너지 기업으로 등록하여 2021년부터 에너지 취약계층과 국가보훈유공자를 대상으로 선(Sun)한 영향력을 위한 나눔실천 활동으로 태양광 기부 설치를 이어왔다.

박준상기자 junsang@yeongnam.com

박준상

디지털뉴스부 박준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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