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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 등이 사랑의 연탄나눔 기금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대구시의사회 제공> |
대구시의사회(회장 정홍수)와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지역본부(본부장 김기형)는 최근 '2023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열었다.
2018년 처음 실시돼 매년 12월 진행되는 연탄 나눔 행사는 올해 서구 원대동 일원에서 펼쳐졌다.
행사에서는 의사회, 건보공단, 국회의원, 지역구의원 등 총 3개조로 편성해 기초수급권자, 저소득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총 20가구에 연탄 6천장(510만원 상당)을 배달했다.
정홍수 대구시의사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됐으면 좋겠다"며 "사회봉사활동은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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