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대구 성서공단 섬유공장 화재…3시간 만에 진화

  •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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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1-02 11:41  |  수정 2024-01-02 13:13

 대구 달서구 대천동 섬유제품 제조공장에서 난 불이 3시간여 만에 꺼졌다.


2일 오전 5시 51분쯤 대구 달서구 대천동의 섬유제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6시 6분을 기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장비 48대와 인력 129명을 화재 현장에 투입, 진화에 나서 오전 7시 29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불은 화재 발생 3시간 여 만인 이날 오전 8시56분께 완전히 꺼졌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달서구는 인근 주민들에게 성서체육공원으로 대피하라는 안전안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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