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속으로] 박승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박승호 예비후보.

박승호 포항남·울릉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2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한상대 전 검찰총장, 김영선 국민의힘 국회의원, 박기환 전 포항시장, 공원식·박문하·문명호 등 전 포항시의장과 시·도의원 등 2천여 명이 참석해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영일만 해상 신도시 건설 △형산강하구 붕괴 방지 수퍼제방 건설 △영일만대로 8차선 도로확장 △포스텍 연구중심 병원 및 의대유치 △해양관광 메가시티 추진 △포스코홀딩스 중심 2차전지산업 연관기업 유치 △초저온 물류센터 유치 △포항지진 진상조사 및 피해규제를 위한 특별법 개정 △근로자 업무외 질병 시 소득보장제도 개선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파크골프장 확충 등 10대 공약을 내세웠다.

박 예비후보는 "포항시장 8년의 지지와 사랑에 감사드리며 포항울릉 메가시티 건설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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