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필드속으로] 권용범 예비후보, 동행 선포식 가져

권용범 예비후보가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과 사진을 찍고 있다. 권용범 예비후보 제공

권용범 포항북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지난 3일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한마음 동행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하성해 동지교육재단 이사장, 박창달 전 국회의원, 이승환 전 뿌리회 회장 등이 참석해 권 예비후보를 지지했다. 원희룡 전 장관은 "자기만 살기 위해서 국회를 방탄조끼로 만들고 있는 대한민국 미래의 길을 막고 있는 돌덩이를 치우기 위해 인천 계양을에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며 "여러분들은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고 포항을 대한민국 미래의 발전의 중심지로 우뚝 세우기 위해 한마음 한뜻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권용범 예비후보는 "포항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포항만이 가진 잠재력에서 출발해야 된다"며 "젊은이들이 아이디어만 있으면 창업의 꿈을 꽃 피울 수 있도록 포항을 젊은이가 모이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말했다. 전준혁기자 jjh@yeongnam.com

전준혁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