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구 달서구의사회장에 배상근 현 부회장 선출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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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2-26 14:34  |  수정 2024-02-26 14:35  |  발행일 2024-02-27 제14면
"상호 간 소통과 친목 위해 노력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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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근 대구 달서구의사회장

대구 달서구의사회 13대 회장에 배상근 현 부회장(백두병원 원장)이 선출됐다.

대구시의사회에 따르면 부회장은 조규현·김선희·김성호 회원, 감사는 박정기·김성수 회원이 선출됐다.

상임이사 선출과 대의원 선출은 회장단에 위임됐다.

배상근 신임 회장은 최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린 '달서구의사회 제37차 정기총회'에서 "지금까지 달서구의사회를 이끌어 주신 고문을 비롯해 지난 3년간 고생한 서영진 회장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현재 눈앞에 닥친 의료 현안이 있는데 반드시 해결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배 회장은 "전임 회장들처럼 회원 상호 간 소통과 친목을 위해 열과 성을 다 할 것"이라며 "회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2000년 영남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한 배 회장은 세명병원 정형외과 과장과 영남대 영천병원 정형외과 임상교수 등을 역임했다.

또한 대한의사협회 위촉 네이버 지식인 답변의와 대한 정형외과학회, 대한 슬관절학회, 대한 견주관절학회 등에서 정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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