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대구 남구의사회장에 장재영〈사진〉 현 부회장이 선출됐다.
최근 수성구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린 '남구의사회 제44차 정기총회'에서 신임 장재영 회장은 "남구의사회를 솔선수범으로 이끌어 준 정의달 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의과대학 정원 증원 등 의료 현안 극복을 위한 노력은 물론, 회원 권익 신장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울산의대를 졸업한 장 회장은 대구경북 정형외과협의회 상임이사와 남구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2011년 장정형외과의원을 개원해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구의사회 감사는 정의달 직전 회장과 석지혜 부회장이 선임 됐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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