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욱 교수, 대한비뇨기종양학회 '우수 논문상' 수상

  • 강승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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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02 23:15  |  수정 2024-04-09 07:41  |  발행일 2024-04-09 제14면
주제 독창·창의성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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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욱 교수

칠곡경북대병원 비뇨의학과 정재욱 교수는 최근 서울 세종대학교에서 열린 '2024년 제22회 대한비뇨기종양학회 학술대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는 주제의 독창·창의성을 인정 받은 것이다.

논문 주제는 '작은 신종양 진단에 있어 신장특수 조영증강 초음파의 진단적 정확성에 대한 전향적 연구'다.

정 교수는 논문에서 "작은 신종양(4㎝ 이하)에 있어 신장특수 조영증강 초음파는 기존 신장 CT, 신장 MRI보다 진단적 정확성(양성·음성 예측도)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수상 논문에 대해 정 교수는 "앞으로 신장 CT, 신장 MRI와 더불어 신장특수 조영증강 초음파를 동시 잘 활용하면 작은 신종양의 진단적 평가 및 수술계획 수립에 큰 도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논문은 대한비뇨기종양학회의 공식 저널인 'Journal of Urologic Oncology'에 게재될 예정이다.

강승규기자 kan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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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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