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경찰서 '시민지하철경찰대' 도시철도 방범순찰활동 펼쳐

  • 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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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4-14 12:50  |  수정 2024-04-14 13:17  |  발행일 2024-04-15 제19면
수성서
대구 수성경찰서 '시민지하철경찰대'가 지난 12일 도시철도 3호선 역사에서 시민 안전을 위한 방범순찰활동을 펼치고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수성경찰서 제공

대구 수성경찰서(서장 김소년)는 '시민지하철경찰대'를 구성, 도시철도 역사와 주변을 대상으로 방범순찰활동을 펼친다.

시민명예경찰 81명으로 구성된 지하철경찰대는 도시철도 3호선 8개 역사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시간대 화장실 몰카 점검 등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김소년 수성경찰서장은 "시민지하철경찰대는 수성서 시민명예경찰 총동창회(회장 송승복) 회원으로 구성된 방범 협력단체"라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범사회적 협력에 기반한 민·경 협력 치안 활동을 강화해 치안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수성구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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