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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대구 달서구 충성교회에서 월배농협 창립 55주년 기념 '제8회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가 열렸다. <월배농협 제공> |
대구 월배농협(조합장 박명숙)이 지난 11일 창립 55주년을 기념해 '제8회 월배농협 조합원 한마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달서구 충성교회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윤재옥(달서구을) 국회의원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이태손 대구시의원을 비롯해 이성훈 농협 대구지역본부장, 전경수 농협은행 대구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축전을 보냈으며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하 영상을 전해왔다.
윤재옥 의원은 축사를 통해 "윤리경영대상 수상과 안정된 성장 발전을 이뤄낸 것을 축하하고 모범된 월배농협이 되길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월배농협 당면과제와 운영사항 공개 및 사업홍보, 조합원 공로패 전달, 후원금 낭독,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박 조합장은 "변화와 혁신을 통한 희망의 등불이 돼 조합원과 시민이 함께하는 월배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현기자 shineast@yeongnam.com

이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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