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때도없는 뉴스 05.29] 홍준표“시민단체 무고로 고발...퀴어축제 판결은 항소”

  • 김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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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4-05-29 09:28  |  수정 2024-05-29 09:33


1. 홍준표“시민단체 무고로 고발...퀴어축제 판결은 항소”

홍준표 대구시장이 28일 지역 시민사회 단체를 무고죄로 검찰에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구참여연대가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운영과 관련해 고위공직자 범죄 수사처에 홍 시장의 수사를 요청하자 맞대응에 나선 것입니다. 홍 시장은 지난해 동성로에서 열린 대구 퀴어문화 축제 당시 대구시의 행정 대집행이 부당했다는 법원 판단을 두고도 항소할 뜻을 피력했습니다.


2. 이철우 경북도지사, '저출생 특별법' 제정 강력 촉구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정부에 '저출생 특별법' 제정을 강력하게 건의했습니다. 경북도 관계자들은 이 도지사의 지시로 지난 27일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를 방문해, 저출생 관련 모든 정책을 규제장벽 없이 실험할 수 있는 '융합 돌봄특구' 시범 지구를 경북에 지정해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국립 인구정책 연구원'의 경북 설립도 건의했습니다. 도는 프랑스의 경우 인구학연구소 설치가 저출생 위기 반전에 역할을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3. 문화재인가?, 해프닝인가? 대구 초례산 바위 의문의 글

대구 동구 초례산 일원에서 정체 모를 '글자' 300여 자가 새겨진 바위가 발견됐습니다. 대구시는 내부적으로 비문의 언어적·시기적 상황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쏟아지자 전문가에게 정밀 분석을 맡겨 다음달까지 보다 정확한 내용을 파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비문의 '문화재적 가치'가 증명될지, 단순 잡문으로 판명나 '해프닝'에 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4. 대구은행 새로운 사명 다음달 5일부터 'iM뱅크'

6월 5일부터 DGB금융그룹이 계열사의 사명을 'iM(아이 엠)'으로 바꿉니다. 대구은행의 새 사명은 'iM뱅크'입니다. 하이 투자증권은 iM증권, DGB생명은 iM 라이프 생명보험, DGB캐피탈은 iM 캐피탈, 하이자산운용은 iM 에셋자산 운용으로 변경됩니다. DGB유페이, DGB 데이터 시스템, DGB 신용정보, 하이투자파트너스도 이름에 iM을 사용합니다. DGB금융그룹 명칭은 바꾸지 않고 당분간 그대로 사용합니다.

5. 식당에서‘잔술 판매’가능해져...시행령 개정안 시행

식당에서 이른바 '잔술' 판매가 가능해졌습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 21일 국무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주류 면허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28일부터 시행됐습니다. 개정안은 주류 판매업 면허 취소의 예외 사유로 주류의 단순 가공·조작의 범위를 규정하면서 '주류를 술잔 등 빈 용기에 나누어 담아 판매하는 경우'를 명시했습니다. 술을 병째로 파는 것 외에 잔에 나눠 담아 파는 이른바 '잔술' 판매를 허용하는 내용입니다.


6.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 앞두고 또 '잡음'

대구 서문시장 4지구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또다시 제동에 걸릴 위기에 놓였습니다. 28일 서문시장 4지구 시장 정비사업 조합 등에 따르면 일부 대의원과 조합원은 지난 17일 조합측이 시공사 선정 표결에 사용할 투표용지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규정을 어겼다며 법원에 총회 개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습니다. 총회는 오는 30일 예정돼 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투표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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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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