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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5성급 인증 현판식을 갖고 새도약을 시작했다. |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가 최근 5성급 인증 현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는 지난 9일 '관광 5성 승격 기념'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해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광묵 대구 북구 부구청장, 표철수 엑스코 사장, 이한수 대구 관광협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인터불고 엑스코는 무등급 호텔에서 5성급으로 승격되기까지 과정과 향후 비전을 제시했다.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는 2021년 1월 현대에스라이프 그룹에 인수 합병됐다. 2020년 매출 90억원을 기록했고, 인수된 후 지난해엔 250억원 매출 (결산기준)을 달성했다. 현대에스라이프 그룹은 대구경북 지역을 기반으로한 상조회사 현대에스라이프를 모태로 대구전문장례식장, 화원연세병원장례식장, 바른병원 장례식장, 전주시민장례문화원, 라뷰 웨딩컨벤션 등을 보유한 대구의 중견 그룹이다.
인터불고 엑스코는 향후 고객 니즈에 맞춰 5성급 호텔 품격에 맞는 고급 서비스와 차별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 최고수준의 5성급 호텔로 명성을 만들어 가는 한편 지속적인 시설투자와 리노베이션을 통해 호텔의 가치를 제고할 방침이다.
윤정혜기자 hye@yeongnam.com

윤정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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