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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안동시 관계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
경북 안동시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된 '2024년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여했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행정안전부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공기관 혁신에 대한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2018년부터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방 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에서 참여, 총 250개 부스가 운영됐다.
경북도가 운영한 통합 홍보관은 안동시를 비롯한 경북도내 17개 시·군이 참여했으며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도 참석했다.
안동시는 홍보 부스를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전국 각 지자체에 주요 시정을 효과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주요관광지 △특산품 전시(헴프·안동소주·생강 등) △주요시책 △2024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등을 중점 홍보하고 안내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앞으로도 미래 지향적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일자리 시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안동의 우수한 특산품과 주요 시책을 널리 알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피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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