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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성주경찰서가 교통사고 다발지역에서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성주경찰서 제공> |
경북 성주경찰서가 설 연휴 기간 음주운전 단속 등 교통 특별관리를 통해 안전한 설 명절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성주경찰서 생활안전 교통과에서는 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 지역을 비롯해 권역별 음주단속 지점을 지정해 이동식 단속 등으로 음주로 인한 위험 노출을 사전예방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종섭 성주경찰서장은 "설 연휴 행정기관 등 관계기관 협력으로 경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교통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석현철기자 shc@yeongnam.com

석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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