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우 iM뱅크 은행장, 한국재무관리학회 ESG최고경영자상 수상

황병우(오른쪽) iM뱅크 은행장이 한국재무관리학회가 수여하는 'ESG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한 뒤 정무권 한국재무관리학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iM뱅크는 황병우 은행장이 한국재무관리학회(회장 정무권)가 수여하는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황 은행장은 2023년 iM뱅크 은행장 취임 이후 ESG 경영 체계 구축 및 사업 추진에 힘써 전담 조직 신설, ESG 업무 규정을 제·개정해 경영 체계 구축에 집중한 것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시중은행 전환 후에는 기술보증기금과 ESG녹색금융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련 상품을 출시해 녹색금융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금융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황 은행장은 ESG금융을 통해 사회취약계층 및 금융소비자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련 금융상품도 개발했다. 또 ESG통합시스템 개발, ESG공시평가대응시스템 구축 등 체계적인 ESG 경영 인프라를 구축했다다는 평가도 받았다.

황 은행장은 "2025년 한국재무관리학회의 ESG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새해에도 환경, 사회를 위해 책임 있는 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전국의 고객, 주주 등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약속한다"고 밝혔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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