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연휴 잘 쉬긴 했는데 돌아가려니...귀경길 현재 고속도로 상황
귀성·귀경 차량이 몰린 29일 전국 고속도로에 정체가 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일까지 예보된 눈과 낮은 기온으로 빙판길·블랙아이스도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9시 기준 서울에서 대구까지 7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공사는 전국에서 639만대가 이동하는 등,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가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전망했다.
귀경 차량 정체는 오후 4시쯤 가장 심해지고, 30일 오전 1시쯤 풀릴 전망이다.

이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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