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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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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때도없는뉴스 07.26] "경부선 대구구간 지하화 사업 경제성 낮아…국비 없으면 못해"
7월 26일 뉴스 브리핑 1. "경부선 대구구간 지하화 사업 경제성 낮아…국비 없으면 못해" 대구시민의 숙원인 경부선 대구 구간 지하화 사업의 경제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는 25일 경부선 대구 도심 지하화 등 개발방안 연구용역 결과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도심 철도 지하화 비용을 지상부 개발 이익만으로 충당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현 제도로는 사실상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비관적인 관측도 나왔습니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건설경기 회복은 물론,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 국토부와 협의해 사업추진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 상속세 최고세율 40%로 인하...자녀공제는 5억원으로 10배 상향 정부가 25년만에 상속세를 완화합니다. 상속세 최고세율을 40%로 낮추고, 10% 세율이 적용되는 하위 과세표준 구간을 1억원에서 2억원으로 높입니다. 자녀 공제는 현행 1인당 5천만원에서 5억원으로 10배 상향합니다. 합부동산세 개정안은 이번 세법개정안에 담기지 않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상속세 세율 인하 등을 '부자 감세'로 규정하고 있어 정부안대로 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입니다. 3. 대구의 자연경관 담은 타임빌라스 수성 9월부터 공사 시작 대구 수성알파시티에 들어설 롯데쇼핑의 프리미엄 복합 쇼핑몰 '타임빌라스 수성'의 조감도가 공개됐습니다. 당초보다 건물 규모가 커졌고 팔공산, 비슬산 등 대구 자연경관을 잘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쇼핑몰 최상층부는 독특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대구지역 산지의 굴곡을 표현하면서 팔공산 기암괴석을 형상화했습니다. 실내·외를 연결하는 광장은 수태골 계곡을 모티브로 했습니다. 대구의 핫 플레이스가 될 '타임빌라스 수성'은 오는 9월 지하층부터 골조공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4. 대구신세계백화점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 입점 25일 대구 신세계 백화점에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가 문을 열었습니다. 지하 1층 식품관 내 2천975 제곱미터 규모의 공간에, 지난 2월 신세계백화점 서울 강남점에서 첫 선을 보였을 때 폭발적 관심을 받았던 14개 디저트 매장을 포함해, 24개 식음료 브랜드가 입점했습니다. 대구신세계는 스위트파크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4일까지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위트파크에서 쓸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증정합니다. 5. 30대 남녀 봉화 트레킹 코스에서 10m 절벽 아래 추락 24일 오후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양원역에서 분천역 간 트레킹 코스에서 산행을 하던 30대 남녀 A씨와 B씨가 10m 절벽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A씨가 머리를 다쳐 의식을 잃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고, B씨는 약간의 가벼운 찰과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족으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6. 안동과 김천 봉산면, 영양군 청기면 등 특별재난지역 선포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최근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한 안동과 김천 봉산면, 영양군 청기면 등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북 지역을 포함해 총 5개 시군구와 10개 읍면동 지방자치단체를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에도 긴급 사전 조사에 따라 영양군 입암면 등 5개 지방자치단체를 우선 선포한 바 있습니다.
[지붕없는박물관 II] 와인의 역사가 살아있는 곳···기억을 넘어 지역의 활기를 만드는 와인박물관
프랑스 파리 16구에 자리한 '와인 박물관(Le M Maison du Vin)'은 역사적인 장소를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만든 사례다. 박물관은 파리의 상징인 에펠탑에서 도보로 20분 거리에 있다. 박물관은 '물들의 길'(Rue des Eaux)에 있다고 소개되기도 한다. 과거 17세기 박물관 입구에 철분이 많은 우물이 발견돼 불린 이름이 현재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영상뉴스] 행안부·대구시·경북도, 대구·경북 통합 진행상황 공유 회의 개최···26년 7월 대구·경북 통합자치단체 출범 위해 협력
24일 대구시와 경북도, 행정안전부는 경북도청에서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황순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 4일 행정안전부장관·지방시대위원장·대구광역시장·경상북도지사 간 4자 회의에서 ‘대구·경북 통합’의 기본방향에 합의함에 따라 3개 기관의 그동안의 기관별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일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지난 회의 이후) 실무적으로 합의안 도출을 위한 논의가 계속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오늘 그동안의 진행됐던 내용들을 함께 공유하고 향후 어떤 식으로 좋은 결과를 도출해나갈지 (논의하기 위해 왔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전담조직 구성 등 추진체계, ▴대구·경북 통합 계획안 마련, ▴지역 발전방안 수립 등의 추진 상황을 발표했다. 현재 대구시와 경북도는 '대구 경북 통합 특별법안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행정안전부는 대구 경북 통합의 기대효과, 대구 경북 행정체제 개편을 위한 제도 개선 사항, 범정부 차원의 지원 방안 마련 등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대구시와 경북도에 신속하게 합의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저희 목표는 2026년 7월에 통합자치단체를 출범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되는데 이를 위해서는 대구와 경북이 신속하게 합의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고요. 정부도 합의안이 마련되는 대로 곧바로 범정부통합지원단을 구성할 수 있는 사전준비를 철저히 진행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석자들은 대구 경북 지역 의견수렴을 거친 뒤 입법을 추진해 2026년 7월에는 대구 경북 통합자치단체가 출범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위한 중소기업 지원 협력 업무 협약
경상북도는 19일 경북도청 호국실에서 ‘경상북도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 대구한의대학교 ↔ iM뱅크’ 4자간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 중소기업 지원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MEDI산업은 한의학을 바탕으로 바이오, 뷰티, 의료기기 등을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지역 신성장동력 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은청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박동희 iM뱅크 부행장이 참석했다. 4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산업 분야 중소기업 지원 및 육성, ▴K-MEDI 전통 의학 실크로드 지원 협의체 구성,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내에 ‘K-MEDI 실크로드 프로젝트’지원 협의체 운영 공간 설치, ▴금융 컨설팅 및 여신 지원에 협의하고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MEDI 전통의학 실크로드 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해외사업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발판도 마련하게 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오늘 협력체계 마련으로 세계적인 한류 열풍에 전통 의학 기술이 더해져 대한민국이 세계가 되는 또 다른 한류를 끌어가겠다”며, “경상북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구한의대학교, iM뱅크 4개 기관이 협력해 한의학 연구, 시장 확대, 행정 지원 등 3박자를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
[지붕없는박물관 II] 기획부터 주민들과 함께···사라지는 농촌의 모습을 간직한 '지역의 기억' 프렌 문화유산 박물관
프랑스의 '프렌 문화유산 박물관(Ecomusee du Grand-Orly Seine Bievre)'은 에코뮤지엄의 대표적인 사례다. 일드프랑스 프렌 지역에 위치한 박물관을 가려면 파리에서 광역급행철도(RER) B라인을 타고 몽장역에 내리면 된다. 역에서는 차로 약 10분 거리에 박물관이 있다. 지난 5월13일 취재차 찾은 프렌 지역은 파리와는 다른 분위기였다. 번잡한 파리와는 다르게 시원하게 도로를 달리는 차량을 비롯해 녹색이 주는 안정감, 싱그러운 자연 향기 등을 느낄 수 있었다. 박물관도 옛 건물, 물건 등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 과거 프렌 지역의 분위기가 느껴졌다.
[시도때도없는뉴스 07.19] 대구시 “내년 7월부터 TK통합 시범운영”...문경에 카지노 제안
7월 19일 뉴스 브리핑 1. 대구시“내년 7월부터 TK통합 시범운영”...문경에 카지노 제안 대구시가 내년 7월부터 1년간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시범 운영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통합에 미온적인 경북 북부지역을 달랠 복안으로는 카지노 등 대규모 관광위락단지 조성을 제안했습니다. 대규모 관광위락단지 조성 방안에 카지노 유치가 포함돼 관심을 끕니다. 대구시는 폐광이 밀집한 문경 일대에 카지노를 포함한 리조트 등 대규모 위락시설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경북도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 이철우 "당원교육 제대로 안돼 당원들이 한동훈을 임영웅 보듯 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8일 극단으로 치닫는 국민의힘 당권 대결의 폐해를 막기 위해선 "여당 대표는 대통령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 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이날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2024 포럼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모임'의 특강에서 "미국은 대통령, 일본은 수상이 당대표를 겸하고 있다. 우리는 왜 당대표와 대통령을 따로 해서 이렇게 망하게 만드는지 모르겠다"고 답답함을 토로했습니다. 이 도지사는 또 당원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당원 교육이 제대로 되지 않아 국민의힘 당원들이 한동훈 당대표 후보를 임영웅 보듯이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3. 봉화 복날 살충제 사건 피해자 5명으로 늘어...1명은 의식회복 경북 봉화에서 발생한 복날 살충제 사건과 관련해 18일 80대 주민 1명이 앞선 피해자들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며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이번 사건 피해자는 모두 5명으로 늘었습니다. 중태에 빠진 주민 4명 중 1명은 의식을 되찾고 있습니다. 대면 조사가 가능할 정도로 회복되면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다른 주민 3명은 여전히 응급 중환자실에서 인공호흡기와 고용량 산소요법 등에 의지하며 의식을 잃은 채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4. 대구공항 국제선 여객터미널 규모 약 73% 넓어져 대구공항 국제선 이용객들의 여행길이 보다 쾌적해질 전망입니다. 2단계 공사 완료에 따라 국제선 여객터미널 규모는 기존 2만7천178 제곱미터에서 3만7천32 제곱미터로 약 73% 넓어졌습니다. 이어지는 3단계 공사에서는 체크인 카운터를 16개에서 26개로, 보안검색대는 2개소에서 3개소로 늘릴 계획입니다. 기존 1개뿐이었던 수하물 처리시설도 출발·도착 각 2대로 늘어나 입국 여객들의 짐 찾는 시간이 대폭 줄어들 전망입니다. 3단계 사업까지 마치면 대구공항 국제선의 연간 수용 능력은 211만 명까지 확대됩니다. 5. 권영진 의원, 서대구역 정차 고속열차 증편 강력 촉구 국민의힘 권영진 의원이 지난 17일 국회 국토교통 위원회 전체회의국토부 산하기관 대상 질의에서 서대구역 정차 고속열차 증편을 강력 촉구했습니다. 권 의원은 "서대구역은 대구의 관문역사이자 대구의 미래를 책임질 교통 허브"라며, "서대구역을 기점으로 하는 대구권 광역철도와 앞으로 개통될 대구산업선철도·TK신공항철도·달빛철도 개통 시기에 맞춰 서대구역 고속열차 정차횟수 증편을 서둘러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6. 野 단독 ‘전국민 25만원 지원법’ 행안위 처리...법사위로 넘겨 국회 행정안전 위원회는 18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2024년 민생회복 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조치법안'을 의결해 법제사법 위원회로 넘겼습니다. 국민의힘은 야당의 강행 처리에 항의하며 퇴장했습니다. 민주당은 법안이 법사위를 통과하면 오는 25일이나 다음 달 1일 본회의를 열어 처리할 방침입니다. 지원금 대상은 전 국민이며, 금액은 지급 대상에 따라 25만원부터 35만원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차등을 뒀습니다. 지원금은 지역사랑 상품권으로 지급합니다. 법안은 공포 후 3개월이 지난 날부터 시행됩니다.
[지붕없는박물관 II] 유럽이 시골마을을 지켜오는 방법···주민과 함께 만드는 박물관
프랑스는 '에코뮤지엄'(Ecomuseum)의 발상지다. 프랑스에서 출발한 이 개념은 현재 세계적으로 '지붕 없는 박물관' '오픈 뮤지엄' '공동체 뮤지엄' 등으로 확대돼 다양한 형태의 박물관들이 만들어지고 있다. 프랑스 에코뮤지엄 협회(FEMS·Federation des Ecomusee et des Musees de Societ)는 에코뮤지엄 기관들을 모으고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풀영상]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원희룡 후보 연설
[풀영상]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한동훈 후보 연설
[풀영상]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윤상현 후보 연설
[풀영상] 국민의힘 전당대회 대구경북 합동연설회 나경원 후보 연설
[시도때도없는 뉴스 07.12] 대구지역 장년과 청년 1인 가구 5명 중 1명 ’고독사 위험군‘
1. 대구지역 장년과 청년 1인 가구 5명 중 1명 ’고독사 위험군‘대구지역 장년과 청년 1인 가구 5명 중 1명은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에 따르면, 사회적 고립도, 경제 상황에 따른 고독사 위험도를 측정한 결과, 장년 1인 가구의 19.5%가 고독사 위험군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즉시 조치가 필요한 고위험군은 3.9%였으며, 중위험군도 10%나 됐습니다. 청년 1인 가구의 상황도 비슷했습니다. 고독사 위험군은 19.7%였으며, 고위험군은 장년 1인 가구보다 높은 4.7%로 집계됐습니다. 시는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생활 실태조사에 나설 예정입니다.2. “비 많이 와 배달 못하겠다” 40대 여성 실종 사흘만에 숨진 채 발견경북소방본부는 11일 오후 경산시 진량읍에서 폭우로 실종된 40대 여성 A씨의 시신을 드론으로 발견했습니다. A씨는 최초 실종된 장소에서 2.7킬로미터 떨어진 문천지 일대에서 발견됐습니다. A씨는 지난 9일 오전 경산시 진량읍 평사리 소하천인 부기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A씨는 물에 휩쓸리기 전 직장동료에게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배달을 못 하겠다"는 마지막 말을 남겼습니다.3. 대구 '싸이 흠뻑쇼'…수성경찰서 "여성대상 범죄 꼼짝 마!"대구 수성경찰서가 8월 말까지 하절기 종합 치안대책을 수립했습니다. 수성못·수성 패밀리 파크 등 다중밀집 장소 35곳을 지정해 매주 지정 순찰 및 지역사회 공동체 합동 위력순찰을 시행해 범죄 분위기를 제압하고 체감 안전도를 끌어올릴 방침입니다. 특히, 오는 13일과 14일 여성 관객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싸이 흠뻑 쇼' 공연에 대비해 수성구 대구스타디움 행사장 주변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화장실 등 불법 촬영 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 합동점검반을 가동합니다.4.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12일 대구 엑스코서 합동연설회국민의힘 당권주자 4명이 12일 오후 2시 대구 엑스코에서 대구경북 합동연설회를 엽니다. 연설회에는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당 대표 후보 외에 최고위원 후보 8명, 청년 최고위원 후보 4명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합동 연설회에 앞서 나경원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동화사 방장 의현스님을 예방하기로 했습니다. 한동훈 후보는 오전 10시 30분 대구 남구 대구 아트파크에서 열리는 아시아포럼21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가집니다.5. 대법 "아사히글라스, 해고노동자 직접 고용해야" 판결대법원 3부는 11일 경북 구미시 아사히 글라스 사내 하청업체 해고 근로자 23명이 아사히 글라스 한국 자회사인 AGC 화인 테크노를 상대로 낸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승소 판결을 확정했습니다. 차헌호 금속노조 구미지부 아사히 비정규직 지회 지회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하늘을 날 것 같이 기쁘다. 긴 시간 함께 해준 동지들이 있어 오늘의 승리가 있었다. 우리 모두의 승리"라고 적었습니다.6. 대구경찰, ‘부실대출 의혹 지역 새마을금고 3곳 압수수색11일 대구경찰청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경찰이 지난 8일 지역 새마을금고 3곳을 압수 수색해 부실 대출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수사는 지난달 3일 새마을금고 중앙회의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되면서 시작됐습니다.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대구 지역 새마을금고 3곳의 임직원들에 대해 업무상 배임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습니다. 임직원 외 대출 관련자들에 대해선 사문서 위·변조와 사기 등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
[영상스케치] 오은영 박사가 들려주는 육아 이야기와 함께···제13회 경상북도 인구의 날 기념식
[현장영상] 청송 하천에 빠진 1톤 화물차 운전자, 1시간여 만에 구출
10일 오전 11시 5분경 60대의 화물차 운전자가 경북 청송군 청송읍 일대 하천에 빠졌다가 1시간여 만에 구조됐다. 화물차량이 물에 빠지는 것을 주민이 목격하고 신고해 구조될 수 있었다. 청송소방서 구조대는 크레인으로 화물차를 인양해 남성을 구조하는데 성공했다. 남성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영상] 법사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청문회 의결···김건희·최은순 등 증인 채택
실마리 안 보이는 의대 증원 갈등
의대 정원 증원 청원 5만 명 돌파…'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 운영 중단
보도의 그 후, 뉴스 후(後)
반월당·봉산·두류 지하도상가 점포 '일반경쟁입찰' 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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