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와이+] “尹, 끌려가는 상황에도 국민 걱정…진정한 지도자라 생각해”
-“尹, 끌려가는 상황에도 국민 걱정…진정한 지도자라 생각해" 연봉만 60억원으로 알려진 '한국사 일타강사' 전한길씨가 최근 보수 성향 집회에 참석하면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목소리를 높였습니다. 26년간 역사만 가르쳤던 전씨는 지난5일 영남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국가가 우선'이라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석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헌법재판소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편향성 문제를 지적했고,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윤대통령 복귀를 지지할 것을 촉구하며 조기 대선에 반대하는 입장을 내세웠습니다. -홍준표 “정치적 격변기일수록 바른 공직자 자세 필요"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정치적 혼란 속에서도 공직자들이 맡은 역할을 흔들림 없이 충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대한민국이 정치적 격변기를 거쳐도 흔들리지 않고 선진국으로 진입한 데는 공직사회의 덕이 크다 며, 이런 상황일수록 바른 공직자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당정 “故오요안나 사건, 고용부 특별감독 검토…방지법 발의" 정부와 국민의힘은 MBC 고(故) 오요안나 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철저한 진상 규명과 재발방지책 마련에 의견을 모았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일 경우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기상캐스터들이 프리랜서 등 근로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이 나면 사건 자체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건데요. 국민의 힘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프리랜서 근로자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방지 특별법 제정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서점가에 부는 정치 바람…'한강'도 넘어섰다 교보문고 대구점 정치 서적 코너가 뜨거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정치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STOP THE STEAL 대법원의 부정선거 은폐기록'과 '황현필의 진보를 위한 역사'가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정치 서적에 대한 관심이 문화적 행위로 연결되며 독서 트렌드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트로트 '사대천왕' 송대관, 7일 별세 태진아, 현철, 설운도와 함께 '트로트 사대천왕'으로 불려왔던 가수 송대관씨가 오늘 오전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전날 컨디션 난조를 호소해 서울대병원 응급실을 찾았고, 치료 도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숨을 거뒀습니다. '해뜰날', '네박자', '유행가'등 서민적인 음악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송씨는 MBC '10대 최고 가수왕', KBS '가요대상' 성인 부문 최고가수상 등 많은 인정을 받았고, 2001년에는 옥관문화훈장을 수훈하며 트로트계의 레전드로 올라섰습니다. 이형일기자 hilee@yeongn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