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 3개 대학 6개 연구소가 2021년 이공학 학술연구지원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3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은 이날 2021년 이공학 학술연구지원 8개 사업의 신규과제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대학중점연구소 지원 사업에 영남대 정보통신연구소(연구책임자 박용완·ICT기반융합), 경북대 ICT·자동차융합연구센터(연구책임자 한동석·ICT기반융합), 영남대 생활과학연구소(연구책임자 김춘영·다학제 융합/복합), 포항공대 기초과학연구소(연구책임자 박재모·물리학)가 각각 선정됐다.
기초과학 연구역량 강화 사업에는 포항공대 마이크로바이옴핵심연구지원센터(연구책임자 이승우), 경북대 차세대 시퀀싱 핵심연구지원센터(연구책임자 신재호)가 이름을 올렸다.
교육부 이공학 학술연구지원사업은 국가 연구개발사업 성과의 핵심이 되는 대학의 학술·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 학문후속세대 양성 △ 대학 연구기반 구축 △ 학문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정책이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박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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