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전국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

영덕군이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영덕군이 2021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9곳에서 총 376개 사례를 응모해 1차 서류 심사를 거쳐 본대회에서 209개 사례가 경연을 펼쳤다.

영덕군은 '일상을 문화로 생생 문화 도시 영덕'을 주제로 한 영덕군 문화관광재단 사례를 발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역별 문화적 차이 해소, 문화로 행복한 일상 회복, 지역 가치 재창조,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생태계 구축 등을 꾀하고 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지난 6월 공약 이행평가 5년 연속 SA등급을 받은 데 이어 우수사례에서도 최우수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공약사업들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총 7개 공모 분야로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코로나 19 확산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남두백기자 dbnam@yeongnam.com
 

남두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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