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뉴스-스파트폰 세상보기] 대구의 멋진 야경들

  • 심정일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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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2-07-26   |  발행일 2022-07-27 제12면   |  수정 2022-07-27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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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3호선 팔달교역과 연결된 교량 위에 형형색색의 조명이 점등된 가운데 3호선 전동차량이 지나며 한층 멋스러움을 더 하고 있다.

지난 24일 저녁 8시쯤 팔달교 위는 모노레일을 따라 3호선이 달리고 있다. 야간이 되면서 3호선 교량은 형형색색이 돼 보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때마침 지상철이 지나기라도 하면 더 멋진 풍광이 연출된다.

대구에는 시내를 관통하는 신천과 외곽 지형을 따라 흐르는 금호강이 있다. 여기에는 많은 다리들이 있고 불만한 야경이 많다.

신천에는 3호선 대봉교역의 교량이 볼만하고, 금호강은 시의 상류에 있는 아양교와 3호선이 지나는 팔달교역 교량이 특히 경관이 좋다. 산책 나온 시민들은 야간경관을 보며 지친 여름밤의 피로를 달래며 소소한 행복을 느낀다.
글·사진=심정일 시민기자 jeongil99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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